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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안전 사냥터와 신규 렐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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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26일, 첫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론칭 이후 오류와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재미 요소를 늘리는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안전 사냥터와 신규 렐름 추가다. 신규 렐름은 카렐은 오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신규 유저가 게임에 정착하기 위해 준비된 특화 서버 개념이다. 이밖에 42레벨 이후의 유저를 위한 부스트 영약 판매, 신규 제전을 통한 아이템 지원 등을 차례로 도입한다.

안전 사냥터는 더 안정적인 육성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라시아 전기’는 월드 맵 모든 곳에서 대결(PvP)이 가능하다. 결사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부담 없이 사냥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개발팀은 론도 대성체와 거을숲 요새, 황금항 요새 세 곳에 은고리 쉼터라는 사냥터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PvP 우려가 낮은 만큼 사냥터 자체의 난이도를 올릴 예정이며, 상점의 교환소에서 특별한 영약을 먹어야지만 의미 있는 사냥이 가능하도록 제약을 건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개선도 이어간다. 신규 거점전 오픈에 앞서, 보상 체계를 손보는 것이다. 첫 번째 거점전 참여 보상이 선착순으로 획득하는 상황을 고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주 정기 업데이트 이후에는 거점 최초 점령 보상은 거점을 차지한 다음, 거점전이 진행 중이지 않은 상태로 30분이 지나야 지급되는 것으로 바뀐다. 이와 함께 최초 획득 조건은 회차별로 한 결사 당 1회 지급되며, 모든 보상은 캐릭터 귀속으로 바뀐다.

여러 렐름이 공유하는 시간틈바퀴 지역이 곧 모습을 드러낸다. 5개 렐름이 하나의 지역에 모여 즐기는 서버단위 콘텐츠다. 이곳은 더 높은 난이도의 사냥터와 보스 레이드, 협력 보스 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쟁의 재미를 살리는 PvP도 가능하다. 개발팀은 성장 격차가 달라도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대략 8주 간격으로 렐름 매칭을 다시 진행하는 시즌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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