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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 중화권 지역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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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 이미지 사이트를 공개하고, 중화권 지역 출시를 예고했다. '블레이드&소울2'는 엔씨소프트가 개발을 맡았으며, 엔씨타이완이 대만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의 마케팅 및 현지화 서비스를 담당한다. 서비스명은 지난 2014년 대만에 출시된 원작을 따라 '검령2(劍靈2)'로 정해졌다.

'블레이드&소울2'는 PC 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된 '블레이드&소울'의 정통 후속작으로서, 국내에서는 2021년 8월 출시됐다. 전작 이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전작의 특징인 극대화된 타격감과 액션 쾌감을 강조해 호평받은 바 있다. 2021년 국내 출시 당시 '블레이드&소울2'는 총 746만 명의 사전예약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리니지2M'의 738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최근 국내 게임들이 중화권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블레이드&소울2'의 흥행 전망도 밝은 편이다. 게다가 이미 대만에서는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 모두 양대 마켓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엔씨소프트 게임에 대한 반응도 우호적이다. 전작부터 강조해 온 동양적인 세계관도 중화권 지역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블레이드&소울2'는 국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중화권 지역에서도 모바일 외에 엔씨소프트 런처인 퍼플을 이용해 PC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타이완은 현재 '블레이드&소울2'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중화권 지역 출시 발표와 함께 이미지 사이트 및 공식 팬클럽을 개설하여 향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블레이드&소울2
사진출처-블레이드&소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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