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영상] 데이브 더 다이버,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은 신선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의 재미는 본질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게임 개발을 할 때 중점을 두어야하는 '재미', 그 재미를 제대로 살린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게임 개발사들에게 큰 이정표를 제시했다. 

넥슨이 스팀으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최근 게임산업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작 PC 게임과 MMORPG가 장악한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싱글 패키지 게임을 공개하더니, 300조원의 해외 게임시장에서 글로벌 유저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또한,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 최초의 기록을 써가고 있는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이제 10월 26일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데이브’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라는 이름으로 액션, 어드벤처, 타이쿤 등 다양한 요소를 녹여내 게임의 묘미와 재미를 이끌어냈다. 단순히 말하면 물고기를 잡고, 초밥집에서 요리를 팔면 된다. 접근성이 쉽고, 심리적 피로감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바다에서 거대한 물고기, 오징어, 문어 등과 싸우며 사냥의 재미도 선사한다. 개발팀은 이미 향후 업데이트에서 강력한 보스도 개발 중이고 밝혔다. 

넥슨은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출범했으며, 그 결과로 '데이브 더 다이브'가 첫 작품으로 탄생했다. '민트로켓'은 첫 단추부터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다. 모든 게임이 이런 성과를 낼 수 없겠지만, '데이브 더 다이브'의 흥행은 계속 질주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평가는 해외에서도 각종 매체와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에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명 평가집계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으로부터 ‘머스트 플레이’ 뱃지를 획득했다. 이 뱃지를 받은 올해 출시 게임은 ‘발더스 게이트3’와 ‘젤다의 전설:티어스 오브 킹덤’,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바이오하자드4’, ‘스트리트파이터6’, ‘디아블로4’, ‘페르소나 4 골든’ 등 ‘데이브’를 포함해 8개에 불과하다.

한편으로는 부작용도 따르고 있다. 상도에 어긋난 짝퉁게임이 범람하고 있으며, 중국 유명 쇼핑 사이트에는 게임명과 캐릭터를 무단 도용한 옷이나 신발 등 다양한 굿즈들이 짝퉁으로 등장했다. 

'데이브’의 누적 매출 국가별 비중에서, 90% 이상의 판매량을 해외에서 달성했으며, 영미권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로 가치를 증명할지 앞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