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현장] 게임 내 커맨드 센터를 재현! AGF 2023 '니케' 부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브컬쳐와 게임 문화를 즐기는 AGF 2023이 2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에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미소녀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로 부스를 꾸몄다.

'니케'의 부스는 행사장 입구 바로 앞에 있었기 때문에 관람객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부스였다. 그러다 보니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오픈 전 조용했던 부스는 아래 사진처럼 금세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미터 크기의 모더니아 피규어다. 완성도가 매우 높았는데, 특히 등에 달린 기계가 실제로 작동하며 위아래로 움직여서 관람객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다음으로 인기가 있었던 곳은 커맨드 센터다. 게임 속 지휘관의 숙소인 커맨드 센터를 그대로 갖다놓은 듯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그 안에서 원하는 모자나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부스 스태프가 관람객의 휴대폰으로 일일이 찍어주며 진행됐다.

커맨드 센터 옆 무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코스프레 행사와 퀴즈쇼 프로그램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탬프 랠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었고, 뽑기도 포함됐다.

부스 뒤편에 마련된 '니케 스토어'에서는 티셔츠, 모자, 태피스트리, 패션 마스크, 코스터 등 100여 종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만큼 구매줄이 길게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부스에선 '니케' 유형석 디렉터,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가 무대인사를 했고, 예정에 없던 김형태 대표까지 깜짝 방문하며 유저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유형석 디렉터(왼쪽)과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유형석 디렉터(왼쪽)과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먼저 유형석 디렉터는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여러번 전했지만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직접 유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AGF를 방문했다. 니케가 오늘 AGF에 참석하고, 구글과 게임대상에서 의미있는 상을 수상한 것도 모두 지휘관님 덕분이다. 지휘관 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유저들은 환호로 답했다.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맡으며 지금까지 경험해본적 없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많은 지휘관님들의 응원 덕분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지휘관님들이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몸둘 바 모르겠다. 제가 그린 그림들을 더 많이 여러분들께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고 토브를 비롯해 니케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고 지휘관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유저들과 소통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