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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업 속도전 나선 컴투스, 게임 알리기와 우군 확보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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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024년 시작과 함께 공개한 신작들의 후속 일정들을 속속 전개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미래를 위한 게임 콘텐츠 확보에도 나서면서, 게임 사업에 대한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컴투스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신작 3종을 공개해, 올해 다양한 라인업들을 바탕으로 게임 사업들을 펼칠 것을 전했다. 또한 이와 함께 차기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는 등, 숨가쁜 연초를 보내고 있다.

컴투스가 공개한 신작 3종은 한 장르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명 원작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서브컬처, 인기 아이돌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컴투스를 퍼블리싱 명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제공-컴투스)
<사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제공-컴투스)

신작들의 후속 일정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먼저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미국, 영국, 필리핀에서 1월 말 얼리엑세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유저들의 반응이 뒤따르고 있으며, 특히 원작을 충실히 반영한 사실감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게임은 얼리엑세스 단계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글로벌 정식 출시까지 이슈를 이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재해석된 프로스트펑크 IP와 독특한 디스토피아의 분위기, 생존을 위한 선택과 도시 경영 등의 특징을 살려가면서 색다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작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사전 예약도 지난 2월 29일부터 시작됐다. 그램퍼스가 개발한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활용한 캐주얼 게임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가장 빠르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브컬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사전 예약과 함께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하고 나섰다. 기존 서브컬처 장르 게임들과는 다르게 개성 있는 액션 연출과 실사 비율이 적용된 전투, 고품질의 원화 등 강력한 차별점을 앞세운 것이 강점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개발자 영상들을 통해서 유저 소통과 함께 게임의 정보들을 공개했다. 개발자 코멘트가 담긴 세계관 설명 영상에서는 '스타시드'의 특징에 집중하면서, 유저들이 게임 출시 전 더 손쉽게 다가설 방법들을 제공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컴투스는 예정된 게임 출시 뿐만 아니라 미래 게임 라인업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넥슨의 민트로켓 브랜드 총괄을 역임한 김대휜 대표의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현재 에이버튼은 대형 MMORPG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 그동안 김대휜 대표가 넥슨에서 선보인 '프라시아 전기', 'AxE',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의 노하우를 녹여낼 프로젝트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컴투스와의 동행을 통해 양사는 신규 대작 MMORPG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여러 방면에서 속도감 있는 게임 사업을 전개 중인 컴투스는 신작들을 바탕으로 2024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유저들 역시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새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컴투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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