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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2024년 첫 글로벌 대회 브라질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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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올해 첫 글로벌 대회 '2024 PUBG 모바일 글로벌 오픈'이 오는 5일 막을 올린다.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상파울루에서 50만 달러(약 6억 7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16개 팀이 격돌한다. 한국의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3월 초 'PMPS(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 0'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일찌감치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경쟁 상대로는 2023 PMGC(PUBG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몽골의 IHC e스포츠를 비롯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팀 A7(알파세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2022 PMGC에서 우승한 튀르키예 S2G 등 쟁쟁한 상대 팀들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매일 6게임씩 진행해 총 18게임을 거쳐 승부를 겨룬다. 맵 순서는 매치 1이 사녹, 매치 2부터 4까지 에란겔, 매치 5와 6은 미라마에서 펼쳐진다.

크래프톤은 유튜브와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파울루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중계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원활한 경기 상황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한편, 크래프톤이 '배그 모바일'의 올해 첫 글로벌 대회 시작점으로 브라질 상파울루를 선택할 만큼 현재 브라질에서 '배그 모바일'의 인기는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23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에 대한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중에서 '배그 모바일'의 인기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인도네시아, 이집트에 이어 24.5%에 달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 PC에서도 '배틀그라운드'의 인지도가 높아 브라질은 현재 '배그 앓이'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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