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시프트업 '니케' 신캐 크라운, "우리 왕은 탱서폿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최근 1.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1.5주년 테마인 '라스트 킹덤'의 주인공으로 크라운이 신규 니케로 출시됐다. 출시와 함께 2버스터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그동안 모집 티켓을 꾸준히 축적해 놓았다면 최우선으로 뽑아야 할 니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크라운은 아군의 공격력 버프에 특화된 서포터이자, 탱커의 역할도 겸비한다. 아군 딜러를 보조하면서 함께 발동하는 무적과 전체 도발은 아군 파티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우선, 현존하는 최강의 공격력 버프 조합이라 할 수 있는 '누블랑'이나 '티아나가' 조합보다 강력한 버프를 제공한다. 코어 데미지 측면에서는 '티아나가'가 더 우수하지만, 크라운은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내도록 서포트한다. 게다가 '누블랑'이나 '티아나가'가 니케 2명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데 반해 크라운은 독자적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적과 전체 도발을 겸비한 스킬 2 '로얄 에타이어'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일반 공격 43회 시 자신에게 체력 회복량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풀 스택 상태에서는 무적과 적 전체에게 도발을 시연한다. 산술적으로 일반 공격 20 중첩이 필요하기 때문에, 860발로 풀 스택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버스트 스킬 '라스트 킹덤'은 아군 전체에게 공격 데미지 버프와 함께 보호막을 부여한다. 보호막은 크라운의 최종 최대 체력에 비례해 15초간 유지되어 아군의 생존력을 책임진다. 버스트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20초이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을 잘 잡으면 전투 중 보호막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다.

또한, 크라운의 버스트 스킬은 개별 보호막으로 적용되어 '나가'와도 궁합이 좋은 편이다. '나가'의 버스트 스킬은 자신에게 보호막 적용 상태라면 추가로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덕분에 하드 난이도의 캠페인과 보스전에서 활용도가 높다.

그리고, 크라운은 오토 타겟팅이 불가능한 적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다. 솔로 레이드 '인디빌리아'와의 보스전에서는 오토 타겟팅이 불가능한 랩쳐를 소환하는 공격이 있어 크라운의 점 감지 기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처럼 크라운의 장점은 높은 배율의 공격 버프와 무적기 및 전체 도발을 통해 높은 내구도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방어형에 치중해 화력 부분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말자.

대신, 버프 효과량과 지속시간 모두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므로 최소 명함 정도는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특히, 특수 모집 기간에는 픽업 확률이 높기 때문에 쥬얼의 적극적인 활용도 추천한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