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닷지지가 새로운 SNS 연동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와 블루스택 스토어 등으로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30일 오전, 블루스택의 서비스사인 나우닷지지는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현재 나우닷지지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공유했다. 현재 나우닷지지는 블루스택과 함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강력한 이점을 살려 유저 접점을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소개된 SNS 연동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나우닷지지가 내세운 차세대 게임 서비스다. 유저들은 라인이나 텔레그램, 디스코드 등에서 손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나우닷지지는 파트너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나우닷지지 로젠 샤르마 대표와 진행된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Q. 테이크원 컴퍼니 외에 국내 대형 게임사와의 협업 계획이 있는지
로젠 샤르마 대표 : 먼저 한국 드라마 좋아하고 사랑한다. 앞으로 우리는 다양한 파트너십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때마다 간담회를 열 것이다. 오늘은 테이크원에 집중하고 싶어서 발표를 진행했다.
Q. SNS 연동 플레이는 명령어를 입력해서 접근하는 형태인데 조금 불편한게 아닌지
로젠 샤르마 대표 : 게임 플레이는 대체로 지인들과 메시지를 주도 받으면서 시작하게 된다. 직접적인 명령어를 활용 한다든가 검색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은 적을 것이다.
Q. 블루스택이 초기에는 PC에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앱이었지만 지금은 경쟁이 치열해졌다. 블루스택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로젠 샤르마 대표 : 글로벌 점유율은 55%에서 60%정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조금 낮긴 하지만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높다. 일일 평균 다운로드가 15만에서 20만 건이다.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특별하고 차별적인 측면이 많다고 생각된다.
Q. 스토어 수수료 15%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것인지, 수수료가 낮은 이유는
로젠 샤르마 대표 : 수수료가 낮은 이유는 마법과도 같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15%의 수수료에 클라우드 사용료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유저들은 무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개발사들은 광고 수수료도 없다. 다른 어떤 회사도 이런 정책을 가지지 않는다. 개발사들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본다.
Q. 다양한 게임사들이 해외 거점을 마련하려고 한다. 최근 인도 게임 시장에 도전을 많이 하고 있는데
로젠 샤르마 대표 : 글로벌 시장에서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모두가 같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드라마와 영상을 함께 보면서 많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의 영향이 크다. 한국은 두 가지 장점이 있다. 글로벌 유저들의 긍정적인 시각이 있다. 또한 전세계 소비자들이 같은 한국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5년전과 비교해 많은 차이가 있다. 때문에 기회가 많다고 본다. 때문에 우리가 한국에 진출에서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본다.
Q. 자체적인 가상화폐나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할 계획은
로젠 샤르마 대표 : 우리만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은 없다. 자체적인 유저군이 있고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각국의 가상화폐 규제가 강력해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감옥 가기 싫다. 그런 방식보다 블루스택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통화를 서비스하려고 한다.
Q. 블루스택 스토어 게임 추천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로젠 샤르마 대표 : 관련된 새로운 기술이 있다. 기술과 관련해서는 6월 셋째주에 일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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