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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펍지 네이션스 컵(PNC) 한국 대표 선발 완료, '역전의 용사 재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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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펍지 네이션스 컵(PNC) 한국 대표가 결정됐다.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역전의 용사들이 대거 재선발 됐다.

'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표 선발 위원회와 이번 PNC를 이끌게 된 광동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16일, PNC 2024에 나설 한국 대표 4인을 선발했다. 지난해 PNC 2023 우승컵을 들어올린 3인이 다시 포함되면서 눈길을 모았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인원은 ▲ 디플러스 기아의 서울 조기열 ▲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 ▲ 광동의 헤븐 김태성 ▲ 살루트 우제현이다. 이중 살루트 우제현을 제외한 3인은 지난해에도 한국 대표로 나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력이 있다.

선수 선발을 주도한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모든 PNC 2024 팀 중, 가장 운영이 뛰어난 팀으로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선수 선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각각 선수들의 선발 이유를 언급했다. 서울 조기열은 운영의 컨셉을 가장 이해하며 수행 능력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코멘트를 남겼으며, 살루트 우제현은 뛰어난 무력과 함께 지능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다.

이어서 헤븐 김태성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선수로 손꼽았다. 마지막 이노닉스 나희주는 수준 높은 팀들과 경쟁했을 때 가장 확률이 높은 오더를 할 수 있는 선수라며 선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이노닉스 나희주는 다시 PNC 한국 대표로 선발되면서 총 네 번째로 PNC에 나서게 된다. 이들 4인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PNC 2024에 출전한다.

지난해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PNC 2023에서는 한국 팀이 최초로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역시 지난해 역전의 용사들은 물론 살루트 우제현을 더해 막강한 전력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크래프톤 주관 하에 열리는 PNC 2024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해 총 16개국이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현장 관람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지난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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