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임에서는, 새롭게 창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을 경험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는 유저층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실제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장르도 존재한다. 바로 ‘풀 모션 비디오’(FMV)다. 쉽게 표현하면 영화로 만들었지만 게임처럼 선택지를 통해 결말이 바뀌는 구조랄까?
국내에서는 대형 게임사보다는 인디 게임사 혹은 영화 제작을 경험한 업체에서 이 장르에 도전하고 있고, 그동안 여러 작품이 나왔다. 하지만 여러 사정이 있어서인지, 첫 작품이 나온 뒤에 후속작을 선보인 곳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후속작을 선보이는 개발사가 있으니, 바로 몬스터가이드다. 영화 스튜디오이자 게임 개발사인 몬스터가이드는 2023년 ‘과몰입금지’라는 FMV 게임을 출시했다. 추리형 로맨틱 코미디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를 표방한 이 게임은 QTE 액션과 다회차 플레이 시 변화가 생기는 알고리즘, 미니게임 등 차별화를 통해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리고 조만간 이 게임의 후속작으로 ‘과몰입금지2:여름포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든 것에 실패하고 자동차 사고까지 당해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포장마차를 운영하면서 만나는 5명의 미녀들과 연애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작서 호평 받은 스토리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FMV에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를 섞은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인 ‘스토브인디’는 최근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했고, 그 첨병으로 이 게임을 점찍었다. 그만큼 기대가 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에는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였고 현재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신지원(조현)을 비롯해, 여러 영화에 출연한 배우는 물론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며 각자의 매력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과몰입금지2:여름포차’에 참여한 신지원, 이희루, 오연하, 양슬, 정서영 등 5명이 게임의 재미 요소와 각자가 맡은 캐릭터, 그리고 실제 자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Q : 먼저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희루 : 유튜버이자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이희루다. 저는 이번에 최솔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지원 : 이번에 여름포차에서 안나 역을 맡은 배우 신지원이다.
연하 : 아프리카TV에서 BJ를 하고 있는 오연하다. 이번에 작품에서 가인 역할을 맡았다.
슬 : 여름포차에서 첫사랑 캐릭터 유사랑 역을 맡은 배우 양슬이다.
서영 : 여름포차에서 윤나나 역할을 맡은 김나나다. 연기를 하고 있다.
Q :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소감은?
희루 : 먼저 오디션 제안을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드라마와 게임을 접목했다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지원 : 일반 영화나 드라마와 다른 컨셉의 작업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드라마와 게임을 결합한 형태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고 꼭 하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연하 : 최근에 연기를 조금씩 시작하고 있는데, 마침 여름포차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 원래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게임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
슬 : 사실 다른 스케줄이랑 촬영이 겹치는 바람에 출연이 힘든 상황이었다. 아쉽지만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제가 아니면 안된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평소에 제 꿈 중의 하나가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되는 것’이었는데, 어쩌면 이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제 꿈에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출연하게 됐다.
서영 : 저는 배우로서 다양한 걸 시도해 보고 싶다. 드라마도 영화도 아닌 장르라 신기하면서도 재밌을 것 같단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 게임을 어떻게 촬영할까란 궁금증이 컸었는데 그전에 했던 작업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 재밌었다.
Q : 다들 드라마와 게임이 결합된 형태라고 간략히 말했는데, 게임의 콘셉트나 특징, 줄거리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달라.
지원 : 옛날 게임 중에 ‘프린세스 메이커’가 있다. 난는 캐릭터가 예쁘고 해서 좋아했었다. 그런 게임에 사랑이 가미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유저의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영화같은 게임이다.
연하 : 간단하게 얘기하면 실사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게임보다 남자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되어 있어서 리얼리티가 부각되어 있다.
슬 : 실패를 일삼던 남자 주인공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여름포차를 옥상에 차리게 되면서 매력적인 다섯 여성을 만나게 되며, 이들과 함께 펼쳐지는 1인칭 인터렉티브 로맨틱 코미디 게임이다.
Q : 인터랙티브 게임이다 보니 기존 참여 작품들의 작업 방식과 많이 달랐다고 했는데, 어떤 점들이 좀 새로웠나?
희루 : 카메라를 마주 보면서 연기한다는 게 굉장히 낯설었다. 보통은 연기할 때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것이 익숙하니까. 그래도 마치 아이돌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신기하면서 재밌었다.
서영 : 이미지컷이 굉장히 많다. 이미지가 중요한 컷들을 찍다 보니 보통 현장과 다른 촬영기법을 사용한 점이 신기했다. 1인칭 시점으로 연기를 하는 건 처음이다 보니 재밌었다. 사실 중반까지는 자꾸 카메라를 남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상대 배우를 쳐다보게 되더라. 배우는 카메라를 보면 안 된다고 배웠다 보니 처음에는 낯설었다. 하지만 촬영 중반쯤 지나니 점점 적응되더라.
Q : 각자 맡은 캐릭터마다 매력이 다 다를 것 같은데,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매력포인트와 함께 소개해달라.
희루 : 최솔은 주인공의 가게 알바생이다. 명랑하고 귀여운 친구이지만 누구보다 생활력이 강하고 열정적이고 일도 똑부러지게 하는 성격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야물딱쟁이 같은 캐릭터다.(웃음) 또 의외로 마냥 해맑지만은 않은 캐릭터라서 최솔의 반전이 궁금하면 직접 플레이해 보는 걸 추천 드린다.
지원 : 안나는 다섯 캐릭터 중 가장 연상을 맡고 있다. 그런데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 연상이지만 연애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다. 모태솔로에다 스킨십도 못 해본 친구다. 하나하나 알려주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니까 많이 사랑해달라.
연하 : 가인이란 캐릭터를 맡고 있고, 외적으로는 화려한 스타일이다. 인플루언서이자 BJ라서 화려하면서 몸매가 드러나는 스타일의 옷도 즐겨 입는다. 하지만 성격은 누구보다 조용하고 평온한 삶을 꿈꾸는 인물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갭 모에(평소 이미지와 다른 의외성의 모습에서 오는 매력)가 있는 캐릭터다. 양파 같은 매력을 가진 친구다.
슬 :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 유사랑이다. 남자 주인공이 포차를 차리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인물이다. 남자 주인공만 바라보며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성격이지만, 나중에는 그게 심해져서 집착하게 되는 비밀이 많은 캐릭터다.
서영 : 나나는 다섯 명 중 가장 시크한 캐릭터다. 촬영하면서 한 번도 이를 보이며 웃은 적이 없을 정도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락스타? 인디밴드의 보컬이자 베이시스트이다 보니 펑키한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고, 말도 거의 단답형으로 하는 편이다.
Q : 각자 실제 본인과 많이 닮아있나?
희루 : 완전히 다르다. 최솔은 하이텐션의 끝을 향해 달리는데, 실제 내 성격은 매우 차분한 편이다. 그래도 일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은 많이 닮아있다고 느꼈다.
지원 : 70%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안나와 마찬가지로 무뚝뚝하다가도 술을 마시면 애교가 생기는 편인 거 같다. 작가로서 자기만의 세계에 푹 빠져 사는 안나의 모습 역시 실제의 나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
연하 : 이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부터 나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같은 직업을 갖고 있기도 하고, 스포가 될까 봐 말할 순 없지만 게임 속에서 실제로 내가 했던 경험과 유사한 스토리가 펼쳐져서 놀라기도 했었다. 물론 깊게 들어가면 실제 성격과 다른 점도 있지만,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슬 : 너무 다르다. 원래의 나는 밝고 장난기가 많은 스타일인데, 사랑이는 첫사랑 캐릭터다 보니 청순하고 부끄럽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간극이 조금 느껴졌다. 그래서 이 인물을 연기할 때는 목소리 톤과 속도도 조절하며 아련하고 청순한 눈빛을 담으려고 노력했죠다 진짜 과몰입 100%였다.(웃음)
서영 : 언니나 친한 사람들 앞에선 애교도 많고 말도 많은 편인데, 나나는 말도 대부분 단답형으로 하고 패션스타일도 시도해 본 적 없는 스타일의 옷들만 입는다. 실제와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악기 연주 쪽엔 재능이 없는데, 베이스 연주를 잘 하는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서 그게 참 힘들었다.
Q :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없었나?
지원 : 안나라는 캐릭터가 소주를 좋아하는데, 계속 취해있는 캐릭터다. 그래서 계속 카메라를 보고 애교를 부려야 하는데, 그 순간이 기억에 남더라. ‘나한테 이런 애교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다. 이런 모습이 궁금하다면 꼭 플레이 해주길 바란다.
연하 : 남자 주인공과의 애정씬 촬영을 마친 후 촬영 모니터링을 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1인칭 시점이다 보니 뽀뽀신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를 상대로 애정행각을 벌여야 하는데, 처음 애정씬 모니터링을 할 때 어색하고 부끄럽더라. 그때 생각이 난다.
슬 : 첫사랑 캐릭터다 보니 여리여리한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해서 체중감량을 많이 했다. 촬영하러 오기 전에도 매일 헬스장을 들렀다 왔었다. 한번은 민소매를 입고 몸을 가볍게 푸는 씬이 있었는데, 조연출님이 ‘사랑이 팔근육이 너무 많이 보이니 다시 가자’고 하더라. 한편으론 뿌듯하면서도 빵 터졌던 기억이 난다.
서영 : 처음 베이스를 연주한 날이 떠오른다. 나나는 베이스 연주를 잘하는 캐릭터인데 나는 악기에 소질이 없다. 유튜브 등을 보면서 최대한 그럴싸하게 연습했는데도 손이 벌벌 떨렸다. 촬영을 마치고 모니터링을 해보니 카메라 감독님이 연주하는 장면은 최대한 짧게 담고 얼굴 위주로 잡아주셨더라. 그때가 아마 가장 촬영하면서 긴장했던 순간이었을 거다.
Q : ‘과몰입금지2’의 부제가 ‘여름포차’인 만큼 술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 평소에 술은 즐겨하나? 주종이나 주량, 음주 습관 같은 게 있다면?
희루 : 유전적으로 술을 못 하는 편이라 주량은 딱 한 잔이다. 굉장히 가성비 넘치는 주량이다.(웃음) 보통 술은 막걸리나 와인, 칵테일같이 맛없지 않은 술을 좋아하고, 안주는 육회 좋아한다. 취하면 보통 살짝 하이텐션이 됐다가 바로 자버리는 편이다.
지원 : 주종마다 다른 것 같은데 맥주는 잘 못 마시고 소주를 좋아한다. 20대 초반 때는 주량이 3병 반에서 4병까지 됐던 거 같고, 지금은 두 병이지 않을까 싶다. 스케줄 하느라 요즘은 소주를 잘 못 마신다. 소주를 마실 때는 어묵탕이나 기본 안주로 나오는 강냉이를 좋아한다. 칼로리가 적기 때문이다. 여러분께도 추천드린다.
연하 : 사실 술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많이 먹지를 못한다.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주량은 두세 병쯤 되는 것 같다. 주종도 가리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자주 먹는 건 소주다.
슬 : 술을 거의 못하고, 그나마 와인이나 달콤한 칵테일을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에 친구들과 와인을 마셨는데 반 잔 마시니 거하게 취하더라. 그 정도로 술은 잘 못하지만 안주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서영 : 학교 휴학을 1학년 1학기에 바로 하고 활동을 했다 보니 술자리를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 보통 대학교 가서 술을 마시잖는데, 그럴 기회가 별로 없었다. 아직 내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겠지만, 집안 자체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니라 잘 못 마실 것 같다. 선호하는 주종은 과일이 들어간 복분자나 매화수 같은 술을 좋아하고, 소맥은 21살이 되어서 처음 먹어봤는데 새롭더라.
Q : ‘과몰입금지2’는 로맨틱 코미디 기반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각자의 연애관도 궁금한데,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
희루 : 이상형은 똑똑하고 차분하고 재밌고,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다. 외형적으로는 친오빠가 저와 비슷하게 동그란 상인데, 그러다 보니 오빠와 반대되는 여우상에 더 끌리더라. 아무래도 비슷하게 생기면 가족 같으니까 반대같은 느낌을 좋아하지 않나 싶다.
지원 : 항상 한결같이 얘기하고 있는데, 나는 사람의 두뇌를 본다. 아무래도 대화하다 보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 사고가 멋지면 매력을 느끼고 빠지게 되는 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인과의 관계에서는 배려와 존중이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슬 : 과몰입해야 하는 작품인 만큼 저는 사랑이에게 이입해서 답변하고 싶다. 내 이상형은 남자 주인공이다. 남자주인공만 바라보고, 남자주인공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난 너희밖에 모르고, 너희가 어떤 모습이든 다 좋아”(웃음)
서영 : 외적으로 반대되는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다. 키가 작다 보니 키가 큰 사람이 좋고, 얼굴이 작다 보니 얼굴 골격이 있는 사람이 좋다. 성격적으로는 내가 통통 튀는 스타일이니까 차분한 스타일이었음 좋겠다. 그리고 연상을 선호한다.
Q : ‘과몰입금지2’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유저들에게 알려준다면?
희루 : 제목은 과몰입금지이지만, 과몰입할수록 더 재밌어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안하는 방법은 여름포차의 대표 메뉴, 잔치국수를 먹으면서 플레이하는거다. 그렇게 게임을 즐기면 더 과몰입하지 않을까 싶다.(웃음)
지원 : 꿀팁을 알려주자면, 계속 돌려보라. 이게 한 가지의 스토리가 아니라 여러 가지 스토리이다 보니, 계속 돌려보다 보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속 캐릭터 역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하니까, 충분히 몰입하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안나는 연상이지만 연하 같은 매력이 있는 캐릭터니까 끝까지 봐달라.
연하 : 가인이를 어필하긴 했지만, 다섯 명의 캐릭터가 정말 다 다르다. 외적인 것은 물론 성격, 말투까지 다 다르다. 한 명씩 플레이하다 보면 각자의 매력을 자세히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슬 : 다섯 캐릭터를 보면서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같은 느낌을 받았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캐릭터를 고르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다. 사랑이를 고르면 아마 숨겨진 비밀과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서영 : 일단 몰입하라. 여자 캐릭터들이 너무 다르니까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여자를 중점적으로 공략하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Q : 각자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함께 유저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희루 : 앞으로 더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활동을 할 계획이고, 개인적으로는 솔로 앨범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린다. 이번 게임 역시 완벽한 제작진분들과 배우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만들고 있기 때문에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장님이 되신 걸 후회하지 않으실 거다. 최솔 많이 사랑해달라.
지원 : ‘과몰입포차2’를 찍으면서 동시에 영화 준비도 하고 있고, 앞으로 드라마도 촬영할 것 같다. 배우 신지원으로서 여러분에게 다양한 모습 보여줄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연하 : 앞으로도 방송 열심히 하면서 연기 기회가 생기면 도전해 보고 싶다.
슬 : 올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왔다. 1~2주 정도 쉬면서 재정비를 한 후에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뵙고 싶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다. 첫사랑 캐릭터 유사랑을 고르고 플레이한다면 소름 돋는 반전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
서영 : 출연할 기회가 생긴다면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에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 시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윤나나를 공략해서 해피엔딩을 맞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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