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SWC 2024] 결승 대진은 LEST vs KELIANBAO, 트로피의 주인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우승컵의 주인공인 LEST가 결국 다시 한번 SWC 결승전에 오르며 우승을 향한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올라선 아시아 퍼시픽의 KELIANBAO다.

컴투스의 주관으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 2024)' 월드 파이널 경기가 9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12명의 강자들이 현장에 모여 대결을 펼쳤고, 결국 두 명의 선수만이 살아남아 결승 대진을 완성했다.

<사진> KELIANBAO
<사진> KELIANBAO
<사진> LEST
<사진> LEST

LEST는 명실상부한 이번 대회 최고의 우승 후보 선수다. 지난 SWC 2023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중국 선발전을 통과해 파이널에 진출했고, 파이널 무대에서도 남다른 덱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을 물리쳤다.

특히 LEST는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코어 위기에서도 경기들을 극복해 나갔다. ISMOO와의 4강전에서는 1세트와 2세트를 내주면서 코너에 몰렸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면서, 상대 메타 덱에 맞춤 카드들을 선보여 경기를 가져갔다. 

LEST를 상대하는 선수는 아시아 퍼시픽 3시드인 KELIANBAO다. 무엇보다 KELIANBAO는 특유의 공속덱을 바탕으로 결승행을 만들었다. 상대는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면서 무너졌고, 빠르게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KELIANBAO는 4강전 NEF와의 경기에서도 오라클을 바탕으로 공속 위주의 덱을 먼저 꺼냈다. NEF는 대응에 나섰지만, 밀릴 수 밖에 없었고, 이후 경기에선 공속덱을 차단했으나 오히려 데미지에서 밀리며 결국 경기를 패배하고 말았다. 

LEST와 KELIANBAO의 결승 대진에 관람객들도 큰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LEST가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면, 개인 통상 3회 SWC 우승에 연속 우승의 기록을 쌓을 수 있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두 선수의 결승전은 앞선 매치와 달리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승리자는 SWC 2024의 우승의 영광을 가져가게 된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