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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투기장 콘텐츠 '로드 아레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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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에서 투기장 콘텐츠, 로드 아레나를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 '로드나인'이 지난 26일, 다섯 번째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앞으로의 개선 방향과 준비 중인 신규 콘텐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최강의 로드를 가리는 토너먼트 형식의 PvP 콘텐츠가 정식 명칭인 '로드 아레나'로 확정됐다. 개인전, 다인전, 길드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로드의 스펙이 중요하지만, 어빌리티와 직업 세팅을 비롯해 맵의 오브젝트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플레이가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시즌제로 진행되고, 시즌이 종료되면 소속 리그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리그에 따라 전용 보상 및 전용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만 해도 로드 아레나 전용 탈 것 외형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2월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로드나인'은 다양한 근거리 무기들이 등장하는데, 탱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전투방패'와 '검과방패'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다. 두 가지 모두 방패를 사용해 방패 방어 확률과 방패 방어량에 의해 탱킹 효율이 향상되는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방패 방어량 스탯은 현재 PvE보다 PvP 상황에서 더 큰 효율을 보여준다. 로드 아레나 업데이트에 맞춰 PvP의 방패 방어량 계산 공식에 변경이 이뤄진다. PvE에서는 현재와 동일한 효율로 방패 방어량이 적용된다. 조정에 따라 지금까지 전투방패와 검과방패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느낄 박탈감을 최소화할 방안도 고려 중이다.

그밖에 2차 서버 이전이 12월 11일 진행된다. 1차 서버 이전과 마찬가지로 동일 월드 내에서만 가능하다. 계정 선물하기 기능은 지연되어 12월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어 일정이 지연됐다.

한편, '로드나인'은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발팀은 수상의 영광을 로드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로드나인'이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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