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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인기 순위 1위 등극, 대기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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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와 함께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4일 자정,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서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했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으로서,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고품질 비주얼과 경쟁을 배제한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한국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대만 구글플레이에서도 7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앱스토어 4위 등 글로벌 출시와 함께 리니지 IP의 높은 인지도 덕분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서버가 오픈한 4일 자정에는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순차 입장을 통해 대기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많은 유저들의 접속으로 오픈 초기 한 차례의 서버 점검이 진행됐다. 서버 점검 시간은 길지 않았으며, 이후 원활한 게임이 가능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방치형 게임의 특징들도 충실히 계승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덕분에 기존 방치형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을 포함해 리니지 팬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게임성을 자랑한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만큼 눈이 즐거운 방치형 게임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리니지W' 아트팀의 참여로 미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기존 리니지 IP에 등장한 몬스터와 캐릭터의 느낌을 잊지 않았다. 세 가지 카메라 모드에 따라 전투의 박진감이 달라지거나 먼 거리에서 전투를 관망할 수 있다.

군주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핵심으로서, MMORPG처럼 장비 착용이 가능하다. 성별은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코스튬으로 외형을 꾸밀 수도 있다. 특히, MMORPG의 공식인 강화(인챈트)도 가져왔다. 

인챈트를 통해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데, 3번의 보호 횟수가 있어 강화 실패에 대한 부담이 없다. 보호 횟수를 모두 소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착용할 수 있는 등 강화 실패=장비 파괴라는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군주의 장비는 주사위를 통해 획득한다. 무작위에서 오는 재미를 살린 주사위에서 여러 부위의 장비를 얻을 수 있고, 레벨업을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얻기도 한다. 필요 없는 장비는 용해하여 장비에 합당한 보상으로 되돌려받는다. 필드 전투를 유지하면서 용해, 장착, 인챈트를 한 번에 할 수 있을 정도로 UI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필드에서는 영웅들과 파티를 맺고 함께 싸우게 된다. 덱은 최대 8명의 영웅으로 구성되며, 시작과 함께 기사(방어형), 다크엘프(근거리형), 요정(원거리형), 마법사(마법형) 중 한 명의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 '리니지W'에 등장한 '페일러'도 군주와 함께 대동해 모험을 펼친다.

리니지 IP의 콘텐츠였던 마법 인형도 흡수했다. 최대 3개의 마법 인형을 배치해 덱 전체의 스탯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방치형 게임처럼 스테이지 돌파 형식의 구조이기에 덱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영웅과 마법 인형의 성장, 군주의 장비 요소, 오라 마스터리 등 다양한 성장 콘텐츠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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