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현장]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탑’ 유저 위한 겨울대축제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모험의탑’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인 ‘쿠키런: 모험의탑 팬밋업 겨울 대축제’가 21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출시 0.5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되는 최초의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층에 위치한 로비에 마련된 어드벤처 존은 오는 31일 진행될 업데이트의 메인 콘셉트인 ‘설산’과 연말 페스티벌 분위기를 풍기는 ‘겨울대축제’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유저들은 ▲오는 31일 업데이트의 미공개 콘텐츠 시연 ▲행운 부적 만들기 ▲쿠키 와펜 만들기 ▲기갱 도전 테이블 ▲팬케이크 타워 오르기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어드벤처존의 모습이다. 넓지 않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만큼, 동선이 지정되어 운영됐다. 한쪽에서는 내부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반대쪽에서는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도 보인다.

가운데에는 코스튬을 입은 쿠키런 캐릭터가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원하면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슈가글로브맛 쿠키!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자!’ 존에서는 다트 던지기처럼 메모리 스타를 던져 판을 돌려 겨울대축제 로고가 나오게 하면 되는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어떤 것이 로고인지 알 수 없는 만큼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팬케이크 타워 꼭대기를 향해!’ 존에서는 2개의 버튼을 열심히 연타해 불이 꼭대기까지 차오르면 성공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버튼이 크고 푹신했던 만큼 격렬한 연타가 이어졌다.

‘쿠키 와펜 제작소’ 존에서는 게임 캐릭터를 비롯한 여러 장식으로 나만의 와펜을 만들 수 있었다. 장식의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모두 행복한 고민을 했으며, 즉석에서 압착기를 통해 완성됐다. 

그 옆에는 ‘행운 부적 만들기’ 존이 있었다. 2025년 소원 성취를 위한 행운의 코코방울 부적 키링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문구를 적으면 스태프가 키링을 완성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갱 도전 테이블’ 존에서는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 기록 경신에 도전할 수 있었다. 벽에 최고 기록 시간이 표시되어 있고, 그 기록을 깨기 위한 관람객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그 옆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오는 31일 업데이트에서 출시되는 신규 쿠키를 세계 최초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최초 공개되는 ‘아이스민트맛 쿠키’로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서 쿠키의 전투 스킬과 특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어드벤처 존의 마지막은 굿즈 판매대였다.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특히 이번 겨울대축제 한정으로 판매되는 굿즈가 많은 인기를 모았다. 

15층에 위치한 무대에 입장하기 전에는 ‘캐모마일맛 쿠키의 고민상담소’가 있었다. 이곳에서 게임에 바라는 점과 고민을 적어내면, 나중에 소개되는 순서에 언급될 수 있었다.

무대 프로그램에는 길드대항전도 있었는데, 우승 가능성이 있는 길드에 투표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길드를 응원하는 전용 LED봉을 챙겨서 입장할 수 있었다.

상암 콜로세움의 무대에서 2025년 로드맵이 발표된 뒤에는 길드대항전이 진행됐다. 8개 길드가 참여했으며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1등 길드에게는 200만 원, 2등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기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