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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랜딩한 넷마블 ‘마브렉스’, 서비스에 다양한 변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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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블록체인 서비스 ‘마브렉스’가 최근 리브랜딩을 진행한 가운데, 향후 서비스에 여러 변화를 줄 예정이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의 이름이자 서비스의 이름이기도 한 ‘마브렉스’는, 지난 1월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진중하게 보이던 로고는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의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이미지가 돋보이도록 바뀌었다. 또한 처음으로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마스코트인 초록색 고블린 ‘고비’를 내세웠다. 토큰의 디자인도 형광색과 마스코트인 고비를 활용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겉모습만 바꾼 것은 아니다.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를 내세우면서, 이를 중심으로 여러 부분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먼저 대중적 수용을 위한 서비스 확장이다. 더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블록체인 게임의 장벽을 낮추고,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통해 유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마브렉스는 첫 번째 단계로 올해 2분기에 마브렉스의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인 'NFT 어드벤처'에서 데뷔하는 유명 넷마블 IP와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NFT 어드벤처에는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활용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연내 넷마블의 더 많은 글로벌 타이틀에 ‘크레이터 M’ 프로그램을 온보딩, 대중적 채택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이터 M이란 전 세계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마브렉스 생태계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콘텐츠로 보상을 받고, 유저들은 그 콘텐츠를 통해 더 풍부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블록체인 게임 허브인 ‘MBX 스테이션’에 변화를 준다. 게임 퀘스트 시스템, 게임 내 아이템의 NFT 변환 기능, 게임 쿠폰 기능 등을 업데이트하며 게임 NFT 기능을 통합하는 등 게임과 NFT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MBX 생태계 내 유저에게 확장된 블록체인 유틸리티를 제공, 블록체인 활용의 폭넓은 가능성을 열고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게임 내 아이템의 진정한 소유권을 인식하고 원활하게 거래 가능한 NFT로 변환시키게 된다.

향상된 UX/UI로 사용성도 간소화한다. 모든 서비스에 유저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새로운 UX/UI 업데이트를 진행, 직관적이고 매끄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저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쉽게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안정성과 확장성 확보도 나선다. 마브렉스는 작년 9월 게임 전문 블록체인 플랫폼 ‘이뮤터블’과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이 이뮤터블 체인으로의 이전 및 협력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더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마브렉스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대중적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저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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