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대표 김동현, D-ZARD)가 '프린세스 메이커' IP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명을 공개했다. 18일 정식 타이틀명을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로 결정하고, 텀블벅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컨텐츠를 공개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은 기존 시리즈의 육성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베이스로 다양한 컨텐츠로 구현했으며, '프린세스 메이커 5' 이후 명맥이 끊긴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최신작이다.
디자드는 정식 타이틀명 확정을 기념해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컨텐츠 개발 상황과 게임 화면을 공개하고, 향후 어떠한 형태의 게임이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주인공과 새로운 캐릭터들
기존의 카렌의 디자인을 일신하고, 수인족, 마족, 용족 등 마계라는 기본 세계관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족과 신규 캐릭터들이 플레이어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또한 주요 인물과의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고, '인연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등 유기적인 인간관계 형성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육성 시뮬레이션으로서 지닌 코어 콘텐츠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는 한편, 카렌의 능력치를 성장시키는 학습과 활동은 코어 컨텐츠로, 향후 카렌의 성장 방향과 엔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컨텐츠이다.
특히 카렌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휴식 수단은 쉬고 있는 카렌을 위한 화면을 선사하여 보는 재미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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