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 '로드나인'이 오는 26일 대격변에 가까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26일 업데이트 핵심은 성장과 편의성에 집중됐다. 우선 ▲월드 거래소가 추가되어 활발한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기존에 각 서버에서만 가능했던 거래소의 범위가 월드 단위로 넓어진 것이다.
신규 성장 콘텐츠 ▲마스터리 전문화는 특별한 개방 조건을 달성하면 해금된다. 사냥을 통해 전문화 레벨을 성장할 수 있으며,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한다. 해당 포인트를 원하는 스탯이나 스킬에 투자해 같은 직업이라도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다.
▲직업 레벨 확장과 ▲어빌리티 확장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존 500레벨까지 성장 가능했던 직업 레벨은 800레벨까지 확장되고, 어빌리티 레벨도 140레벨까지 증가한다.
특히, 각 직업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스킬도 함께 추가된다. 어빌리티 성장을 도울 시스템과 승급서의 수급처를 늘릴 수 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대격변 전야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강화석보다 더 높은 성공확률로 강화할 수 있는 ▲마력의 강화석판을 선보인다. 일부 구간에서는 강화도에 따라 보전 확률이 추가되어 장비를 파괴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다.
기존 세 개의 탈 것 장비를 모두 10단계로 강화한 후 강화의 파편을 사용하면 탈 것의 네 번째 장비 ▲등자를 해금할 수 있다. 등자의 강화는 성공, 보존, 실패로 나뉘며 상승의 기운 아이템을 사용하면 강화 확률을 보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이벤트 3종을 통해 각종 재화를 푸짐하게 제공한다. '라엘의 특별 출석 이벤트'는 매일 접속만 해도 빛나는 승급서 상자와 시간의 조각 상자를 증정한다. 승급서 상자에서는 전문가 승급서부터 마스터 승급서까지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시간의 조각 상자에서는 최소 5천개부터 최대 3만개에 달하는 시간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세 가지 미션 이벤트(로웨인의 어빌리티 승급 미션, 카르멘의 탈 것 강화 미션, 모리안의 특급 미션)에서는 각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최종 보상을 제공한다.
최종 보상에는 전설 어빌리티 상자가 포함되어 가치를 높였다. 특히, 전설 어빌리티북을 중복으로 보유한 경우 리롤이 가능해 원하는 어빌리티북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 패스에는 '소환 부스팅 패스'가 추가된다. 일일 및 주간 임무를 완수하면 포인트를 획득하며, 각 항목별 포인트 달성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아바타 66회 소환, 룬 100회 소환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역대급 뽑기가 기다리고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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