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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오즈 리:라이트’, 서브컬쳐 본고장 일본 공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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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이 준비 중인 서브컬쳐 신작 ‘오즈 리:라이트’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브IM은 19일 ‘오즈 리:라이트’의 일본 지역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함과 동시에 일본 지역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함을 밝혔다.

마코빌이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 예정인 ‘오즈 리:라이트’는 감성 애니메이션 RPG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수집형 RPG 장르다. 고퀄리티의 2D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 컷신과 스킬 컷신을 활용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초대 창시자인 오즈의 상상력에 의해 창조된 세계인 ‘어나더’에서 어느 날 오즈가 사라지고, 어나더는 붕괴 위기에 처한다. 이때 유저는 현대 문명에서 소환된 차기 창시자가 되어, 영웅들과 함께 어나더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게임의 줄거리다.

유저는 현대 문명과 이세계가 융합하는 동화 기반의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7명의 조율자(리라이터)와 함께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유대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이 게임에는 순정 만화를 좋아하는 인어공주나 학생회장이 된 백설공주, 동영상 촬영이 취미인 신데렐라 등 기존 동화와 다른 인물들이 등장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7명의 리라이터의 성우진 라인업도 강력하다. 도로시 역에 ‘우마무스메’ 미호노 부르봉의 하세가와 이쿠미, 라이거 역에 ‘장송의 프리렌’ 힘멜의 오카모토 노부히코, 제노아 역에 ‘귀멸의 칼날’ 네즈코의 키토 아카리, 쿠로에 역에 ‘이종족 리뷰어스’ 크림의 토미타 미유, 아리아 역에 ‘주술회전’ 젠인 마이의 이노우에 마리나, 스노우 역에 ‘던전밥’ 시슬의 코바야시 유우, 벨 역에 ‘단다단’ 아이라의 사쿠라 아야네 등이 동화를 모티브로 재해석된 영웅들을 연기한다.

이 게임의 전투는 세미 오토 방식으로 진행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스킬의 조합이나 편성 효과를 활용해 영웅들의 전투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즉 전략성을 추구할 수 있는 배틀 시스템이다.

서브컬쳐 게임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콘텐츠도 있다. 이세계 SNS인 '미러그램'을 통해 캐릭터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으며, 유대가 깊어진 영웅에게서는 특별한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 

‘오즈 리:라이트’의 CBT 사전등록은 19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가능하며, 참여한 유저들은 5일부터 12일까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하이브IM의 관계자는 “’오즈 리:라이트’는 일본 RPG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테스트를 먼저 진행하며, 현지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로 현지 유저들의 피드백을 분석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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