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어라이즈)'가 오는 3월과 4월,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넷마블은 최근 '나혼렙:어라이즈'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유저들의 캐릭터 성장 수준이 일정 수치 이상에 도달하면서 도전 콘텐츠 부족 현상에 대해 주목했다. 이에 따라 3월과 4월에는 도전 콘텐츠와 신규 성장 요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3월에는 ▲성진우 최대 레벨 105 확장 및 신규 전직 ▲게이트 44~45단계 개방 ▲도전 과제 38챕터 확장 ▲배틀 클래스 60단계 확장 ▲그림자 스킬 레벨업 추가 ▲시뮬레이션 게이트 정규 시즌 ▲아티팩트 즉시 강화 시스템 ▲전설 등급 룬과 축복의 돌(이하 축돌), 신규 성장 시스템 추가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된다.
관심을 끄는 룬과 축돌 성장 시스템은 일단 업데이트 전까지 가칭으로 연성과 증폭으로 부른다. 연성은 전설 등급 스킬 룬이나 축돌에 재료를 소모해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이다. 확정적인 상위 등급을 통해 확실한 스펙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성으로 획득한 상위 스킬 룬과 축돌은 증폭을 통해 추가로 성장하게 된다. 즉, 증폭은 중복으로 획득한 상위 스킬 룬과 축돌을 활용한 강화 시스템이다. 연성은 3월, 증폭은 4월에 업데이트된다. 콘텐츠 도입 시점에 맞춰 룬 파편과 축복의 가루 수급량을 증가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그밖에 히든 스토리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와 S급 헌터 고토 류지의 업데이트도 3월로 예정되어 기존 콘텐츠의 확장과 함께 신규 콘텐츠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에는 ▲시련의 전장 최대 층수 확장 ▲무기고 확장 ▲리버스 스토리 하드 난이도 추가 ▲아티팩트 신규 성장 및 재련 시스템 ▲시뮬레이션 배수 플레이 추가 ▲길드 보스 격노 대전 개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게임에 접속할 시 가장 먼저 맞이해주는 일명 홍차누나가 4월 신규 헌터로 합류를 예고했다. 아직 해당 캐릭터에 대한 이름이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게임에서는 로비의 안내데스크 역할로서, 차갑고 도도한 매력과 바이크를 즐기는 배경 설정으로 미루어 보아 수속성과 전투에서는 바이크를 활용한 새로운 기믹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예선도 드디어 시작됐다. 본 대회는 인터내셔널 리그와 아시아 리그로 분류하여, 지난 2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 중이다. 각 리그의 상위 8명씩, 총 16명의 헌터가 오는 4월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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