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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그라비티, 차별화 내세운 ‘라그나로크:백 투 글로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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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신작 ‘라그나로크:백 투 글로리’가 공개됐다. 방치형 요소와 화면 전환, 글로벌 통합 거래소를 내세운 게임이다.

그라비티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작 ‘라그나로크:백 투 글로리’를 공개했다. 게임에 대한 발표는 그라비티 정기동 사업PM이 맡았다.

그라비티 정기동 사업PM
그라비티 정기동 사업PM

‘라그나로크:백 투 글로리’는 ‘라그나로크’ 속 판타지 월드를 3D로 정교하게 구현, 다양한 색채로 생생하게 표현한 방치형 MMORPG다. 부담없는 캐주얼 그래픽으로 남녀 유저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2D 일러스트를 통해 진행되며 명확한 개성을 가진 풍부한 메인 스토리와 다양한 서브 미션을 진행할 수 있고, 고유의 직업을 계승해 총 6종의 전직이 가능한 전직 시스템을 갖췄다. 장비 강화와 제련, 인챈트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흥미 위주의 인스턴스 던전과 MVP 및 미니 몬스터를 공략하는 방치형 PVE, PVP 콘텐츠, 펫 시스템, 길드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적용됐다.

그 외에 ‘라그나로크’ IP 사상 최초로 적용되는 시스템이 소개됐다. 가로형과 세로형 모드를 모두 지원해 원하는 스타일과 취향대로 인터페이스 전환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게임과의 차별화 추구를 위한 것이다. 

그리고 전투는 자동과 반자동, 수동을 모두 지원하고, 최대 48시간까지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경험치를 자동으로 획득하는 방치형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각 단계별 시련을 통과하면 해당 등급의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리버스’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동남아시아와 중화권 지역에 선보여 성과를 거두며 게임성이 검증된 바 있다. 그래서 이 게임은 필요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경매 시스템을 특별한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국가별이 아닌 글로벌 통합 거래소를 마련해 유저들의 자유로운 참여에 의한 경제 선순환 시스템이 갖춰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미 서비스 중인 동남아시아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과 한국 유저들 간의 물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라비티는 유저 유입 환경에 맞게 즉각 서버 환경이 준비되도록 하는 안정적인 서버 운영과 모바일 사양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이 바뀌는 최적화, 스마트폰 외에 앱플레이어 및 전용 클라이언트 제공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저와 소통하는 운영, 버그나 건의사항에 즉각 대응하는 투명한 운영, 꾸준한 업데이트와 밸런싱 작업, 즐겁고 효율 있는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출시는 4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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