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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에 등장한 가츠? '디아블로 x 베르세르크' 콜라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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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시리즈 '디아블로'가 신규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유명 만화 IP '베르세르크'와의 협력을 공개한 것이다.

'디아블로'는 4편까지 이어오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악마와 천사, 성역과 네팔렘 등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가장 최근 출시한 '디아블로 4'에서는 새로운 시스템들과 재미를 담아내며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확장팩에 이은 신규 시즌들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에 블리자드가 발표한 '디아블로'와의 신규 콜라보레이션은 '베르세르크'와의 협업이다. '베르세르크'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연재가 이어져오는 인기 만화로, 고유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과 독창적인 캐릭터들은 물론 특유의 고어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베르세르크 그림풍의 세계에서 낙인이 찍힌채 대검을 휘두르는 바바리안이 등장했다. 특히 주인공 가츠의 대검과 고유의 장비류들을 착용한 것이 특징으로, 관련된 콘텐츠가 선보여질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기존과는 다른 카툰 풍의 티저 영상은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유저들은 묘하게 어울리는 '디아블로'와 '베르세르크' 세계관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스킨은 물론 주요 등장 인물의 업데이트와 레이드 콘텐츠도 요청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직 콜라보레이션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블리자드는 일정을 확정해 상세한 내용들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특정 '디아블로' 시리즈가 아닌 브랜드 전체에 대한 콜라보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타이틀에서 동시에 콘텐츠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블리자드는 최근 '디아블로4'에 대한 연간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꾸준한 업데이트와 게임성 강화를 선언했다. 1분기에 선보인 '마녀술' 시즌에 이어 조만간 시작될 2분기에는 '벨리알의 귀환' 관련 테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디아블로4' 로드맵에서는 2분기 내 신규 IP 콜라보 사실도 언급됐었다. 당시에는 미공개였으나 해당 IP가 '베르세르크'로 결정되면서 유저들의 많은 호응이 뒤따랐다. 이와 함께 2026년에는 신규 확장팩 공개가 예고되는 등 꾸준하게 유저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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