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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오는 6월 11일 PC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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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대표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오는 6월 11일, PC 버전으로 등장한다. 해당 내용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면서 유저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024년 4월 정식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타이틀로 등장해 많은 유저들에게 인상 깊은 순간들을 선보였으며,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이슈가 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게임은 그래픽과 함께 스토리, 주요 액션성과 관련해 큰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 말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최우수상과 함께 7관왕에 오르며, 한국 게임의 콘솔 시장 도전 가능성을 새롭게 연 타이틀로 이목이 쏠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 출시일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유출되며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컴플리트 에디션'의 출시일 예고와 적용될 그래픽 신기술, 디스플레이 지원 등 패키지 안내 등이 담겼다.

먼저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에서는 엔비디아와 AMD의 최신 AI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된다. DLSS4와 FSR3등이 대응될 예정이다. 또한, 프레임 제한 해제 기능 등이 담기면서 기존 콘솔 플레이에서 그래픽적으로 한차원 확장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어와 중국어 보이스 추가, PC버전의 듀얼 센스 대응, 25종의 신규 이브 스킨 등이 추가된다. 울트라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유저 경험을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컴플리트 에디션'은 PC버전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으로도 등장한다. 신규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될 예정으로, 새로운 이브의 화이트 버전 플래닛 다이빙 슈트와 캡틴 버전 플래닛 다이빙 슈트 등은 물론, 물론 새로운 보스와의 격전 또한 예고됐다. 

이와 함께 '니어: 오토마타',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DLC 콘텐츠도 함께 추가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또 다른 시프트업의 대표작으로, 이미 이전 발표를 통해 두 게임의 콜라보가 공개됐었다. 당시 개발 버전에서는 라피, 홍련, 앨리스 등이 '스텔라 블레이드' 인게임에 직접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 출시일 공개가 사전 영상 유출로 알려진 만큼 추후 일정 변동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그러나 지난 2월, 플레이스테이션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게임의 PC버전 출시가 확정된 만큼 큰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이번 컴플리트 에디션은 ‘스텔라 블레이드’를 처음 접하는 유저는 물론, PS5에서 이미 즐긴 기존 팬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예정대로 해당 콘텐츠가 출시된다면, 게임은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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