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엔씨(NC), 메가박스와 '키즈플랫폼' 사업제휴 등 주요뉴스 < 최신소식 < 게임 < 기사본문

■ 몬스터슈퍼리그 신규 스타몬 ‘하데스’ 업데이트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은 모바일게임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에서 신규 5성급 스타몬 ‘하데스’를 추가했다.

스타몬 ‘하데스’는 5성급 스타몬으로 공격 시 적에게 저주를 걸고 상대에게 걸린 저주를 폭발시키는 등 강력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한다. 진화를 거쳐 ‘플루톤’, ‘디스파터’ 등 더욱 강력한 스타몬으로 변화한다.

또 스타몬들의 스킬 단계를 추가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스킬북 시스템’에 페르세포네-인드라-유키-수라-예티 등 5개 스타몬이 추가됐다.

‘혼돈의 탑’이 기존 70층에서 100층으로 확장됐다. ‘혼돈의 탑’은 최고 높이까지 단계별로 정복해 올라가는 콘텐츠로, 새로운 단계를 정복하면 게임 내 재화, 스타몬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 비밀의 알’, ‘영웅 비밀의 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타몬의 초월에 필요한 초월석을 분해해 하위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초월석 분해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영웅 페스티벌의 보상이 기존 ‘축제의 알’ 1회 지급에서 3회로 상향 조정했다.

■ 검은사막 모바일, 록 밴드 ‘퀸’의 음악 담긴 ‘각성’ TV CF 공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록 밴드 ‘퀸’(QUEEN)의 음악이 담긴 ‘각성 : 숨겨진 힘 TV CF’를 공개했다.

영국의 록 밴드 ‘퀸’은 1970년대부터 20세기 말까지 활동한 전설적인 4인조 록밴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다시 주목받고 있다.

‘퀸’의 대표곡 ‘We Will Rock You’가 삽입된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 TV CF는 최근 업데이트된 각성 클래스들의 화려한 전투가 담겨 있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흥겨운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절도 있는 느낌이 전해진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곧 공개될 송년 및 신년 맞이 스페셜 영상에 ‘퀸’의 ‘We are the Champion’을 담는다. 송년 기념 영상은 웅장한 퀸의 음악과 함께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헌정 CF로 제작될 계획이다.

■ ‘2019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 발표자 모집

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게임업계 지식공유 컨퍼런스 ‘2019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를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발표자 모집을 시작했다.

게임업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발표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7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최종 발표자는 NDC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 마케팅, 경영관리, 커리어 등 게임산업과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신청서를 성실히 제출한 신청자에게는 선물용 참관권 2매를 증정하며, 최종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개인 코칭과 2019년 NDC 모든 강연에 우선 입장할 수 있는 ‘SPEAKER PASS’,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한다.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는 2007년 시작돼 내년 13회째를 맞는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컨퍼런스로, 매년 다양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가 다뤄진다.

지난 4월에 열린 2018년 NDC에서는 넥슨 강대현 부사장이 ‘즐거움을 향한 항해 - 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엔씨소프트’, ‘블루홀’, ‘텐센트’, ‘스퀘어에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게임기업 및 유관 산업 종사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106개의 강연을 선보여 약 1만 9000여 명이 누적 참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엔씨(NC), 메가박스와 ‘키즈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체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멀티플랙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와 ‘키즈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엔씨 판교R&D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엔씨(NC) 심승보 CPD(최고퍼블리싱디렉터)와 메가박스 김진선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가 개발한 키즈 플랫폼 브랜드는 ‘타이니(TINY)’다. 타이니는 IT기술을 접목한 놀이·체험, 클래스(수업) 공간과 건강하고 맛있는 식음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F&B존 등으로 구성돼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엔씨(NC) 심승보 CPD는 “엔씨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술 콘텐츠 개발력과 메가박스의 문화 콘텐츠 운영 노하우 등을 접목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타이니는 2019년 1월 중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2층에 오픈 예정이다.

■ 월드오브탱크, 커뮤니티 어워드 성황리 종료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지난 15일 연 ‘2018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어워드’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선 대격돌 전투에 최다 참여한 ‘돌격대장상’상, 최다 소대 전투에 참여한 ‘핵인싸’상, 개인임무 2차전선의 모든 임무를 최초로 달성한 ‘얼리 아답터’상, ‘공로상’ 등 4개 부문이 시상됐다. 커뮤니티 어워드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예선에서도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GOLD 팀이 갓드오브킹크 팀을 상대로 역시 3:0 전승으로 우승, 모든 팀원이 2만 골드를 획득했다.

현장에는 알렉산더 드 조르지오 APAC 퍼블리싱 디렉터가 참석해 2019년 월드 오브 탱크의 개발 계획을 공개하고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2019년에는 프리미엄 포탄이 수정되고 자동 대전 시스템이 개선되며 전선 대격돌이 매월 진행되는 등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핵심적인 내용들이 반영될 예정으로 참석한 플레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웹젠 - LG전자, 양사 협력사업으로 PC방 환경 개선 나서

웹젠은 지난 12일 본사 사옥에서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와 PC방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웹젠과 LG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웹젠 PC방 사업 범위를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PC방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 업무를 시작으로 PC방 환경개선 솔루션 사업을 넓힌다. 이르면 2019년 상반기부터 제품 공급 사업을 시작하고, 이후 다양한 사업모델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또한, 웹젠은 LG전자와의 협력사업을 자사의 ‘PC방 클린서비스’과 연관된 사업으로도 확대한다. 현재, 웹젠은 전문크리닉 업체인 ‘영구크린’과 손잡고 PC방 청소 등을 대행하는 ‘PC방 클린서비스’를 시작해 PC방 가맹점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4:33 게임 2종, 애플 앱스토어 꼭 즐겨봐야 할 10개 한국 게임 선정

4:33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복싱스타’와 ‘매드로켓: 포그 오브 워’가 애플 앱스토어의 ‘꼭 즐겨봐야 할 10개 한국 게임’에 선정됐다.

‘복싱스타’와 ‘매드로켓: 포그 오브 워’는 글로벌 서비스 이후 높은 게임성으로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 게임은 이번 애플 앱스토어의 ‘꼭 즐겨봐야 할 10대 한국 게임’에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먼저 ‘복싱스타’는 복싱을 소재로 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 직관적인 터치 조작으로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7월 140개국에 글로벌 출시 이후 19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고 98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또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또 ‘매드로켓: 포그 오브 워’는 전장 안개를 도입해 차별점을 둔 개인 간 전투(PVP) 기반의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상대 진영을 정찰하고 방어시설을 은닉하는 등 폭넓은 전술 구사가 가능해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시즌제 등급을 도입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승급전, 승격전, 강등전 등 풍성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4:33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10개의 게임 중 두 개나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싱스타’와 ‘매드로켓’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