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에 코믹북 ‘탱크걸’ 디자인의 신규 전차 ‘Smasher’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Smasher는 전설적인 코믹북 아티스트 브렛 파슨(Brett Parson)이 유명 코믹북 시리즈 ‘탱크 걸’ 스타일을 반영해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최적화해 디자인한 전차다. 브렛 파슨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독특한 캐릭터들로 가득한 기묘하고 멋진 세계를 창조한 것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다

Smasher는 이동성이 뛰어나고 강력한 주포와 포탄 공격력을 자랑하는 7단계 중전차로 금일부터 2주간 플레이할 수 있다.

ARTtitude의 큐레이터 프레드릭 클라킨(Frederic Claquin)은 “탱크걸이 백만 명의 강력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커뮤니티와 함께 하게된 새로운 모험은 매우 흥미로왔다. 탱크걸 아트 스타일을 통해 아름답고 독창적으로 창조된 전차들이 가상의 전장에서 활약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워게이밍 모바일의 타인 라이먼(Thaine Lyman)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는 “포스트 종말론적 분위기의 Smasher는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브렛의 아트 스타일이 집약된 특별한 전차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워게이밍은 오는 3월 30일 마포구 이룸 PC방에서 플레이어 초청 이벤트 ‘탱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모드 체험 기회와 30대 30 대규모 전투, 차륜 전차 레이스, 게릴라 퀴즈 등 월드 오브 탱크 플레이어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2일부터 27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무작위로 120명을 추첨해 28일 발표한다.

워게이밍 서빈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올 해 30대 30 대규모 전투 모드인 전선 대격돌을 비롯 월드 오브 탱크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어서 플레이어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한 곳에 모여 신규 모드도 체험하고 함께 정보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