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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규모 10조원 돌파…전년 대비 9% 증가

3분기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554억 6,900만 위안(약 10조 2,673억 원)을 기록했다고 시장 조사 업체 감마데이터가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 증가한 것이며, 2021년 2분기와 비교하면 0.85% 감소했다. 신작 중에서는 넷이즈의 ‘해리포터: 마법각성’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중국 모바일 게임의 해외 매출은 2분기 대비 12.77% 증가했다.

감마데이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에 ‘왕자영요’와 ‘음양사’ 같은 장기 흥행 게임의 2분기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대신 2분기에 출시됐던 ‘항해왕 열혈항선’ 등의 신작이 3분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3분기에 출시된 신작 중에서는 9월에 출시된 넷이즈의 ‘해리포터: 마법각성’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 게임은 9월 9일에 출시되고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일 사용자 수도 9월에 꾸준하게 증가했고, 10월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1억 위안(약 2,036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분기에 중국에 출시된 신작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리고 텐센트의 8월에 출시된 ‘TFT 모바일’이 3분기 매출 6억 위안(약 1,110억 원)을 돌파하며 신작 중에서는 매출 2위에 올랐다.

3분기 다운로드 수 순위에서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 상위권에 올랐다. 게임 내용을 살펴보면, 집 임대하기, 호텔 관리하기, 농장 관리하기 같은 실생활에 기반한 캐주얼 게임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런 내용은 게임에 관심이 많지 않은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이퍼 캐주얼 장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중국 모바일 게임의 해외 매출은 49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대비 12.77% 증가한 것이다. 해외 매출을 이끈 게임들은 ‘원신’, ‘삼국지 전략판’ 등이다. 특히 ‘원신’은 9월에 출시 1주년에 맞춰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매출 순위가 일제히 반등했다. 또한,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집계한 ‘9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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