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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맥스 페인’ 개발사 레메디에 투자 및 신작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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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인’ 시리즈,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를 개발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이하 레메디)가 텐센트의 투자를 받아서 프로젝트 ‘뱅가드’를 개발한다. 또한, 텐센트는 레메디와 ‘뱅가드’의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전 세계에 출시할 권리도 확보했다.

레메디는 핀란드에 소재한 게임 개발사다. ‘맥스 페인’ 시리즈,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를 개발했었다. 또한, 2022년 2월 10일 Xbox One와 Xbox 시리즈 X로 출시되는 ‘크로스파이어X’의 캠페인(싱글플레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레메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센트의 투자와 퍼블리싱 계약 사실을 알렸다. 레메디는 프로젝트 ‘뱅가드’를 개발 중인데, 텐센트가 개발에 들어가는 자금을 지원하는 것. ‘뱅가드’는 협력을 강조하는 부분 유료 총싸움 게임이며, PC와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다. 텐센트는 아시아 시장의 퍼블리싱과 현지화를 담당하며, 레메디는 아시아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텐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뱅가드’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전 세계에 출시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모바일 버전의 개발 및 퍼블리싱에 들어가는 비용은 텐센트가 부담하며, 수익은 계약에 따라 분배한다.

레메디 테로 버탈라 대표는 “텐센트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계약이 ‘뱅가드’의 야심찬 계획을 지원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뱅가드’는 전 세계를 노리고 개발하는 게임이며, 텐센트는 아시아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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