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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우디르 리메이크 완성 단계, 다음 순서는 아우솔과 스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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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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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챔피언 리메이크 현황을 공유했다. 19일 공식 개발자 블로그 공지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우디르 리메이크는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6월 방향성 공개 이후 약 1년 만이다. 추가로 아우렐리온 솔(아우솔)과 스카너의 전반적인 변경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LoL 챔피언팀 리드 프로듀서 라이언 머랄레스는 “우디르의 기본 외형이 완성됐으며, 이제 스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변경된 스킬 셋과 외형 콘셉트 소개가 있었던 만큼, 다시 태어난 우디르를 곧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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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리메이크될 챔피언은 아우렐리온 솔이 유력하다. 업데이트 시점이 올해 말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작업 규모는 외형부터 스킬 셋까지 전반적인 변경이 적용되는 중급 수준이다. 라이언 머랄레스는 “목표는 우르곳이나 사이온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규모의 어마어마한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우주 용의 테마에 일관되도록 개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렐리온 솔은 별의 창조자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괴물형 챔피언이다. 먼 거리를 이동하고, 넓은 범위에 스턴을 거는 능력을 보유했다. 핵심은 W스킬 활용이다. 특정 범위 안에 적을 지속 공격하는 메커니즘을 익혀야 한다. 조작 난이도가 높아 외면받은 비운의 챔피언이기도 하다.

유저 투표 1위로 리메이크가 결정된 스카너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다. 공지에는 전갈 콘셉트에 날개와 꼬리, 자세를 변경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더해진 디자인 시안이 포함됐다. 소개에 따르면 스킬과 공격 매커니즘 개발은 곧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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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챔피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라이언 머랄레스는 “올해 정확히 몇 명의 챔피언을 출시할지는 모르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되리라고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추가된 챔피언은 비에고, 그웬, 아크샨, 벡스 등 4명이다. 올해에는 제리와 레나타 글라스크가 이치 출시됐다. 따라서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최소 2명의 챔피언 추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하나는 슈리마 소속 상단 공격로(탑) 탱커 나주마로 발표됐다. 관련 정보와 스킬 구성 등은 추후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공허 소속의 정글 사냥꾼이자 암살자의 등장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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