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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기사와 마법사 대상 클래스 케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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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20일, 클래스 케어를 실시했다. 클래스 케어는 캐릭터(클래스)의 성능을 조정하는 밸런스 패치의 일종이다. 이번 패치의 케어 대상은 기사와 마법사다.

출처='리니지W' 홈페이지
출처='리니지W' 홈페이지

기사는 ▲배쉬 ▲바운스 어택 ▲어웨이크닝 ▲리덕션 아머 와 리덕션 아머: 베테랑 스킬이 조정됐다. 사냥 편의성과 생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방어와 생존에 연관된 옵션이 대부분 상향 조정을 받았다.

먼저, 배쉬는 2회 공격 스킬로 바뀌었다. 바운스 어택은 근거리 명중 옵션이 +6에서 +8로 늘었다. 지속시간은 192초로 3배 증가했다. 어웨이크닝은 재사용 대기시간과 지속시간이 300초로 통일됐고, 체력회복과 상태 이상은 100% 발동하도록 조정됐다. 리덕션 아머 계열은 리덕션 옵션이 5레벨마다 1씩 오르도록 바뀌었다.

마법사도 생존력 관련 옵션이 조정됐다. 적을 잠재우는 포그 오브 슬리핑, 대상을 부활시키는 리절렉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아군을 치유하는 힐 올 범위는 8셀에서 13셀로 50%가량 넓어졌다. 

여기에 소모성 아이템과 장비 옵션 조정으로 간접혜택을 보게 됐다. MP 회복 수단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나 회복 물약은 무게가 1로 조정돼, 더 많은 물약을 소지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희귀 등급 이상의 지팡이에 MP회복 옵션을 인챈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근접 공격 명중 능력치가 마법 명중의 일부가 반영돼 사냥 효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통 마법인 디크리즈 웨이트는 패시브 스펠로 변경됐다. 이제 디크리즈 웨이트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옵션이 상시 적용된다. 소지 무게를 올리는 필수 마법으로, 편의성을 개선한 조치라 할 수 있다. 소모성 아이템인 마법 주문서(디크리즈 웨이트)는 기사 클래스만 쓸 수 있게 제한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와 함께 만화 ‘베르세르크’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스킨 3종(그리피스, 캐스커, 페무토)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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