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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연이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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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들이 연이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만 무려 6개의 게임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최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에서 업데이트를 연이어 실시하고 있다. 포문을 연 것은 ‘마블 퓨처파이트’였다. 지난 15일에 신작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해당 영화에 등장한 캐릭터, 배경, 영화를 소재로 제작된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자연스럽게 게임도 주목을 받는 구조다.

15일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규 영웅 ‘검은 구원자 브란즈’가 추가된 것이다. 일정 기간 동안 운영되는 ‘스페셜 보스2 시즌2: 섬광의 도끼’도 추가됐다. 기존 콘텐츠도 개선됐다. 전장 콘텐츠의 매칭 시스템, 길드 콘텐츠, 5 대 5 영웅전 등이 개선됐고, 영웅석 조합에 필요한 재료 개수도 조정됐다.

16일에는 무려 4개의 게임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신규 영웅 ‘이기 앤 스코치’, 신규 스킨 6종, 명예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영웅 밸런스와 아이템 밸런스도 전반적으로 조정됐다. 시야를 확보해주는 ‘감시자의 눈’을 설치할 수 있는 공통 스킬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게임 후반에 아이템 슬롯이 부족해서 ‘감시자의 눈’을 설치하지 못하는 일을 방지한다는 취지다. 게임 내에서 빠르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단축 버튼도 추가됐고, 티언(미니언) 체력 게이지도 더 잘 보이게 수정됐다.

‘세븐나이츠2’는 16일 신규 영웅 ‘불굴의 수호자 바리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불굴의 수호자 바리온’은 전설+ 등급 공격형 영웅이다. 이외에도 신규 신화 등급 펫, ‘펫 성장’ 시스템 및 도감이 추가됐다. 무합의 탑 보통 난이도는 기존 60층에서 70층으로 확대됐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16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문 기술 4종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됐고, 탈리스만 슬롯 강화, 특수 엘릭서 4종, 신규 펜던트, 신규 보석, 탑승펫 영혼 각인 시스템이 추가됐다. 전장 랭킹 내 그룹 랭킹 보기 기능은 제거됐고, 캐릭터 내 전투력 업적이 확장된다. 콘텐츠 상점 기능이 개선됐고, 혈맹 군주 버프 예약 시스템이 개선됐다.

‘마구마구2023 모바일’도 16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16차 특별 라이브 부스트를 적용받는 선수가 선정됐다. 특별 라이브 부스트 선수는 한 주 동안 훌륭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들을 선정해 다음 회차까지 특정 능력치를 올려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유저가 원하는 팀과 선수를 대결을 펼쳐 성장시키는 ‘선수 육성 모드’가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넷마블이 다수의 모바일 게임과 몇몇 PC 게임을 운영하긴 하지만, 한 주에 이 정도로 많은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넷마블이 1분기에는 신작을 출시하지 않는 대신,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에 조금 더 힘을 주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일 수도 있다. 넷마블은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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