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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FPS 장르에 지각변동 가져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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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3월 7일부터 2주간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2022년 게임스컴에서 인상적인 첫인상을 남긴 후 드디어 유저들과의 첫 대면이다. 당시 공개된 프리 알파 테스트 영상에서는 건물이 무너지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한 게임플레이를 선보여 많은 FPS 팬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제 영상이 아닌 실제 플레이를 통해 실감 나는 '더 파이널스'를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더 파이널스 클로즈 베타 트레일러 캡처
사진출처-더 파이널스 클로즈 베타 트레일러 캡처

'더 파이널스'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PS 게임으로, 유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틀 중심의 게임쇼 '더 파이널스'의 참가자가 되어 가상의 경기장에서 팀원들과 함께 전투를 벌인다. 유저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카타나로 적에게 몰래 다가가는 것부터 폭발물로 적의 밑에 있는 건물 전체를 파괴하는 것까지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더 파이널스' 총괄 프로듀서인 랍 루네쏜은 "'더 파이널스'에서는 거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며, "다소 단조로워진 장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출시에 앞서 경험을 계속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플레이어와 함께 테스트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대한민국의 도시, 서울의 고층과 지중해 동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 국가 모나코의 구시가지를 배경으로 하는 서로 다른 형태의 두 가지 맵이 등장할 예정이다.

메인 모드는 12명의 플레이어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3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맵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모아 은행에 예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가로 퀵플레이, 랭크 토너먼트, 그리고 참가자들이 무기, 장치, 이동, 그리고 파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연습장이 존재한다.

기존 FPS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신선함을 강조한 '더 파이널스'가 글로벌 FPS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출처-더 파이널스
사진출처-더 파이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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