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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유출 행위에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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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부정한 방법으로 비공개 정보를 취득하고, SNS 등에 공개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엄격한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블루 아카이브' 일본 홈페이지와 일본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는데, 부정행위에 대한 운영 측의 대응은 국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블루 아카이브'에서 정상적인 이용으로 획득할 수 없는 비공개 정보를 무단으로 빼낸 후 해당 정보를 유출하는 행위가 확인됐음을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운영진은 "정보 유출 행위는 운영 일정 진행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게임 내 연출과 전개를 기대하시는 분들의 경험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선생님(유저)들께 감동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모니터링하여 소중한 경험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게임 업계에서는 무분별한 유출 행위로 인해 소송까지 이어진 경우도 많다. '원신'을 서비스하는 호요버스는 2021년 유출자에게 약 50만 위안(약 9,515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주식회사 포켓몬도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출시 전 공식 관련 서적의 내용을 유출한 사람에게 손해배상금 1,500만 엔(약 1억 4,587억 원)과 재판비용 지불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사진출처-블루 아카이브
사진출처-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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