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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위메이드, “중국과 중동 시장 공략 결실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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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이사가 올해를 중국과 중동 시장 공략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1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 시리즈와 법적 분쟁, 블록체인 사업 등 그동안 투자해온 사업이 결과를 낼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중국과 중동 시장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는 중국과 중동 시장을 언급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진출 거점이 될 위믹스메나를 설립했다. 중국 시장은 그동안 이어온 투자와 준비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시리즈 법적 분쟁을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지난 몇 년간 준비해온 기회를 잡겠다"라며 “누적해가는 성취와 역량은 여러 내외부적 조건들과 결합해 (위믹스)생태계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행보가 ‘나이트 크로우’의 초기 결실로 나타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게임은 지난 9일, 국내 구글 및 애플 마켓 게임 매출순위 1위를 달성했다. 위믹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 타이틀 '미르4'와 '미르M'의 블록체인 시스템(인터체인 이코노미) 연계도 성공적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 1위는 론칭 이후 꾸준하게 트래픽을 늘려온 결과다. 앞으로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검증한 MMORPG와 블록체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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