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23 로아온서 어떤 발표 나올까

스마일게이트RPG가 7일, 2023 로아온 서머 행사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로아온은 대형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연례행사다. 오는 로아온 서머 오는 24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행사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강하고, 업데이트 시점을 알리는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 카멘이 꼽힌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해 겨울 발표에서 어둠군단장 카멘을 여름 시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멘은 지금까지 도전 콘텐츠 중 가장 높은 난이도로 구현될 것이라고 예고된 보스 몬스터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을 보면 카멘 레이드는 빛과 어둠을 콘셉트로 절망적인 난이도로 구현될 예정이다. 강대한 적을 상대하는 만큼 유저를 돕는 에스더가 총출동한다. 전체 레이드는 4관문 구성이며, 마지막 관문은 지금까지와 다른 운영방식을 적용이라고 예고했다.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놓을 지도 관심사다. ‘로스트아크’는 크게 3부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진행된 업데이트로 1부가 마무리에 접어들어, 새로운 이야기 혹은 시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광원과 반사효과 등 그래픽 수준을 끌어올리는 패치도 예고됐었다.

실규 클래스 소울이터와 남인파이터도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 소울이터는 암살자 캐릭터의 4번째 전직 클래스다. 거대한 낫와 악마의 힘을 다루는 콘셉트다. 인파이터는 격투가의 젠더락클래스(성반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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