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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작 준비하는 조이시티, 하반기 분위기 전환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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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지금까지 준비했던 신작을 하반기부터 선보인다.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개발 막바지 작업 중이고, 조이시티의 관계회사인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2023년 중에 전 세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갈라게임즈와 계약한 블록체인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도 한창 개발 중이다.

조이시티는 지난 3월에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를 소재로 개발됐으며 액션 게임과 전략(SLG) 게임이 결합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다음 신작은 ‘디즈니 나이츠 사가’(가제)가 유력하다.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을 소재로 개발되는 모바일 전략(SLG) 게임이다. 출시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지금으로써는 2분기 중에 몇몇 국가에 시범출시(소프트런칭)하고 하반기 중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도 준비 중이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의 관계사인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RPG다. 전 세계 퍼블리싱은 중국 업체 빌리빌리가 담당한다. 조이시티는 공시를 통해 “2023년 중 서비스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강점이다. 다수의 수집형 미소녀 게임을 퍼블리싱한 빌리빌리의 경험을 활용하여 유저의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도 한창 개발 중이다.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되고 있다. 개발은 조이시티의 자회사 우레가 담당하며,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탄생시킨 김명수 대표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조이시티는 지난 2022년 4월에 갈라게임즈와 ‘프리스타일풋볼2’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갈라게임즈는 징가를 공동으로 설립한 에릭 쉬어마이어가 창업한 블록체인 게임 업체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전작에서 선보인 게임 본연의 재미는 더욱 강화하고,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창출해내는 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렇게 2023년 하반기에 2개의 신작이 출시되면, 조이시티의 분위기도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반기에 ‘프리스타일 풋볼2’의 출시 시기에 대한 윤곽이 나올 지도 관건이다. 블록체인 게임이기에 한국에 출시되기는 어렵겠지만, 유명 스포츠 게임과 블록체인 요소가 결합되어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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