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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모바일’, 이터널 아이콘 선수 추가 이후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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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모바일’이 ‘이터널 아이콘’ 클래스가 추가된 이후에 상승세다. 업데이트 이후에 구글플레이 매출 6~10위, 앱스토어 매출 2~10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넥슨이 한국에 퍼블리싱하는 ‘피파모바일’은 지난 5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터널 아이콘’ 클래스 추가, 이적시장 편의성 개선, 게임 밸런스 조절이 이루어졌다. 가장 주목을 받은 내용은 ‘이터널 아이콘’ 클래스 추가였다. ‘이터널 아이콘’ 클래스 선수들은 유저가 기존에 보유한 선수를 활용해서 얻을 수 있는 고성능 선수들이다. 특히, 이적시장에서 판매하기 힘든 선수들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3주년 프로모션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피파모바일’은 지난 2020년 6월 10일에 한국에 출시된 이후에 지금까지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조금씩 역주행을 하고 있었는데, 카타르 월드컵을 기점으로 확실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덕분에 2023년 상반기에는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넥슨의 모바일 게임 중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대규모 업데이트와 3주년 프로모션의 힘으로 ‘피파모바일’은 지난 5월 25일 이후에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매출 6~10위,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2~10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양대 모바일 마켓 매출 상위권은 굵직한 MMORPG가 점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 중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의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우선, 2023년에는 ‘이터널 아이콘’ 선수들이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최종 콘텐츠에 해당하는 ‘이터널 아이콘’ 클래스의 더 다양한 선수들이 추가되면, 유저들 입장에서도 더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임 외적으로는, 축구에 대한 관심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유럽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들이 계속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선수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떤 축구팀으로 이적하게 될 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가 정식 종목으로 참가하는 만큼, 축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나름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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