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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미국 기술 테스트로 콘솔 버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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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서구권 유저를 대상으로 한 기술(테크니컬) 테스트로 콘솔 버전을 공개한다.

‘TL’의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8월 29일(미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유저를 대상으로 한 테크니컬 테스터 일정을 정식 발표했다.

출처-'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홈페이지
출처-'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홈페이지

이번 테스트는 전반적인 콘텐츠 품질과 서로 다른 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레이, 물리적인 거리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지연 등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테스트는 오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아마존게임즈는 테스트에 앞서 참가자 모집을 접수했다. 선발된 유저에게는 오는 14일부터 이메일로 참여 방법이 공유될 예정이다. 당시 모집 부문에는 콘솔 플랫폼 버전이 포함돼 있었다. 

출처-'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홈페이지
출처-'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홈페이지

실제로 테크니컬 테스트는 PC,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S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플레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금지됐다. 플레이 소감과 피드백은 전용 창구를 통해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테스트 버전은 한국과 달라진 모습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었다. 대표적으로 공격 중에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언급됐다. 이밖에 미국 테스트 버전은 비즈니스 모델(BM)과 자동사냥(스텔라포스) 기능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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