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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에 ‘신작 러쉬’ 전개, 한국은 TL 선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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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023년 하반기부터 굵직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12월에 ‘쓰론 앤 리버티’(TL)를 출시하고, 8월 23일에는 대만과 일본에 ‘블레이드&소울2’를 출시한다. 이외에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단계적으로 한국과 해외에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작의 포문은 ‘블레이드&소울2’ 해외 버전이 연다. ‘블레이드&소울2’는 8월 23일에 일본과 대만에 출시된다. ‘블레이드&소울2’는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다.

12월에는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쓰론 앤 리버티’(TL)가 한국에 출시된다. ‘쓰론 앤 리버티’(TL)는 엔씨소프트가 ‘차세대 MMORPG를 선보이겠다’라는 포부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PC와 콘솔로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베타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토대로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했고, 앞으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추가 테스트를 준비한다.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버전은 아마존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몇 년간 굵직한 게임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자체 개발작은 흥행에 실패했지만, 퍼블리싱을 담당한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유럽과 북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국 게임을 서양에서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아마존게임즈이기에,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버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것은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퍼즐게임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다. 이후에는 난투형 대전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블레이드&소울 S’, 실시간 전략게임(RTS) ‘프로젝트G’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신작들에 대해서 “다양한 플랫폼에 어울리는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작의 장르를 살펴보면, MMORPG가 아닌 장르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엔씨소프트가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신작 러쉬’를 통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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