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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베일드 엑스퍼트’, “빠르고 즐거운 게임 위해 개선 멈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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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5일, 온라인 생방송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베일드 엑스퍼트’의 정규 시즌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오는 12일에 진행될 업데이트는 배틀패스, 신규 요원(캐릭터) 이스터와 신규 맵 비바 스테이션 등이 포함됐다. 동시에 매칭이 원활하도록 개선하고, 라운드 별 보상 재화를 통일하는 등 재미를 끌어올리기 위한 변화가 포함됐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넥슨게임즈 김명현 총괄 디렉터와 정동일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다음은 유저가 질문하고 두 개발자가 답변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사진> 넥슨게임즈 김명현 총괄 디렉터(왼쪽)과 정동일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사진> 넥슨게임즈 김명현 총괄 디렉터(왼쪽)과 정동일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Q. 매칭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정동일 : 문제와 아쉬움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개선 계획이 있고, 개발 중이다. 오는 12일에 적용될 업데이트로 일부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현 : 매칭이 더 빨리 진행되도록 정책을 바꾸었다. 문제가 계속되면 추가적인 정책 변경을 적용하겠다.


Q. 4인 파티 매칭을 막은 이유는.

정동일 : 매칭의 완성도를 위해서다. 파티 인원에 따라 매칭 풀이 갈리면서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4인 파티와 솔로 유저가 만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Q. 중복 캐릭터 선택을 막아야 하지 않나.

정동일 : 극단적인 조합이나 상황이 발생한다면 막아야 한다고 본다. 캐릭터의 시그니처(스킬)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

김명현 : 캐릭터 밸런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문제를 계속 주시하겠다.


Q. 권총 라운드를 유지하고, 다른 라운드에 보상을 더 주는 방법을 도입하면 어떨까.

정동일 : 보상을 늘리면 갑자기 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다. 그래서 1라운드부터 적정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Q. 연습장 튜토리얼 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할 것 같다.

정동일 : 당연히 개선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 다만, 현재 업데이트와 추가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이 안정화된 뒤에 작업을 진행할 생각이다.


Q. 스나이퍼 라이플이 의미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정동일 : 거리에 상관없이 적이 생존하는 문제를 확인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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