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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상금에 NFT까지, 다양하게 주목받는 위메이드 ‘위믹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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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개최 예정인 골프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이 다양한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자산인 ‘위믹스’를 운영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스폰서십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0월 메인 스폰서 사정으로 인해 무산될 뻔한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 위메이드가 구원투수로 등장하면서 연을 맺었고, 그 인연이 1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위메이드와 SBS골프는 KLPGA 투어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인 ‘위믹스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정규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다. 그리고 올 시즌 종료 후 순위에 따라 위메이드의 가상자산인 위믹스를 받게 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의 순위에서 60위가 2,750 위믹스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3위는 4만 위믹스, 2위는 5만 5천 위믹스, 1위는 9만 위믹스 등 총 50만 위믹스 규모의 상금이 포함된 NFT가 차등으로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부산 해운대 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KLPGA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3'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과 추천 선수 4명 등 최정예 KLPGA 선수 24명이 참가한다.

더불어 위메이드가 운영부터 관람까지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웹3(Web3) 골프대회라는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필드 입장부터 각종 시설 이용, 대회 상금까지 모든 것이 NFT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대회 입장권과 공식 기념품 등이 담긴 NFT는 위믹스 3.0의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을 통해 진행된다. 

무엇보다, 위믹스 포인트와 위믹스 챔피언십으로 지급되는 상금의 규모가 위믹스의 시세에 따라 달라진다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이번 위믹스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다. 16일 코인원 시세 기준으로 약 13억 원이다. 이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상금 규모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금액이다. 또한 위믹스 포인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지급되는 상금은 시세 기준으로 약 1억 2천만 원이다.

따라서 위믹스의 시세가 꾸준히 상승한다면 총 상금 규모는 더 증가한다. 최근 SK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비롯한 여러 사업적 긍정 요인이 반영되면서 위믹스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로 인해 위믹스 포인트와 위믹스 챔피언십에 대한 관심도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챔피언십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KLPGA 정규투어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위믹스 포인트와 위믹스 챔피언십의 종목도 늘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 측 관계자는 "위메이드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스포츠 문화 확산 및 활성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 위믹스 포인트와 위믹스 챔피언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도 아낌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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