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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중국 출신 듀얼리스트 요원 '아이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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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에피소드7 액트3에 등장할 신규 요원 '아이소'를 공개했다. 게임 내 역할은 듀얼리스트이며, 특수 스킬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사진> 발로란트
<사진> 발로란트

'아이소'는 중국 출신의 신규 요원이다. 아이소는 '방탄의 마법사' 또는 보라색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으로 인해 '죽음의 라일락'이라고도 불린다.

'아이소'의 스킬 '컨틴전시'는 방어형 스킬이다. 전방에 방탄 효과가 있는 파괴 불가능한 벽을 전개한다. 전방과 좌우를 보호하는 형태의 방탄벽으로서, 발동 후 그대로 전방을 향해 이동한다. 총알이 관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탄벽을 엄폐물 삼아 적진으로 진입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방판벽을 펼쳐 전개하는 컨틴전시
방판벽을 펼쳐 전개하는 컨틴전시

또 다른 스킬 '언더컷'은 분자 볼트를 던지는 투척형 스킬이다. 벽이나 단단한 오브젝트를 통과할 수 있어 장애물로 엄폐하고, 몸을 숨긴 상대에게도 효과적이라 적의 엄폐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분자 볼트에 닿은 모든 적에게는 짧은 시간 동안 약화 효과를 부여한다.

벽이나 장애물 뒤의 적에게도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언더컷
벽이나 장애물 뒤의 적에게도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언더컷

'더블 탭'은 사용과 함께 집중 타이머를 활성화한다. 집중 타이머가 완료되면 '아이소'가 쓰러뜨리거나 피해를 준 적의 머리 위에서 에너지 구슬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구슬을 파괴하면 모든 피해를 한 번 무효화하는 보호막을 얻게 된다.

보호막 생성 스킬 더블 탭
보호막 생성 스킬 더블 탭

궁극기인 '킬 컨트랙트'는 발동과 함께 자신의 주변 일정 범위에 아레나를 전개한다. 아레나의 효과 범위에 닿은 첫 번째 적과 자신을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켜, 둘 중 한 명이 쓰러질 때까지 끝나지 않는 1대 1 전투를 펼친다. 아레나 내에서는 다른 유저의 개입을 절대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1대 1 싸움이 벌어진다.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1대 1 대전을 펼치는 궁극기 킬 컨트랙트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1대 1 대전을 펼치는 궁극기 킬 컨트랙트

한편, '발로란트'는 10월 둘째 주에 PC방 점유율 7%를 돌파하며 FPS 장르 1위를 고수했다. 셋째 주에는 점유율이 6.79%로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FPS 장르 1위를 고수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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