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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정우진 대표, “올해 다수 게임 출시, 성과는 주주와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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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정우진 대표가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적극적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친다.

NHN 정우진 대표는 14일 진행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용 절감을 통해 연간 마케팅 비용을 30% 이상 줄였다. 이익 부문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비용 통제를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역대 최대이익을 목표로 성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4년 최소 환원 주주 재원은 370억 원을 확보했다. 117만 주의 자기주식 소각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사 이래 최초로 주당 500원의 배당을 진행한다. 회사의 이익 성장을 주주와 향유할 수 있도록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게임 사업은 규제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웹보드 성장을 주도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우파루 오디세이’는 6월 글로벌 출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키스트 데이즈’는 3월 말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CBT로 게임성을 검증하고, 두 차례 CBT를 진행한 뒤 올해 3분기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스텔라 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서브컬쳐 시장에도 진출하며, 연내 글로벌 시장 선보일 예정”이며, 내부에서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NHN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삼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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