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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2023년 매출 3,335억 펄어비스, ’붉은사막’ 유저대상 여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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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4분기 및 연간 실적이 발표됐다. 15일 공개된 2023년 연결기준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844억 원, 영업손실 55억 원, 당기순손실 4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전년동기 대비 18.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 전년동기 대비 적자 지속됐다.

4분기에 ‘검은사막’은 신규 콘텐츠 및 보강을 지속하며 서비스를 이어갔고, ‘이브 온라인’은 확장팩 ‘하복’을 출시하며 5년 내 최고 동접자를 기록했다. 또한 ‘이브’ 기반 FPS 게임 ‘이브 뱅가드’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IP별 매출을 보면 ‘검은사막’ IP는 전분기대비 12% 감소한 601억 원, ‘이브’ IP는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199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가 21%로 전분기대비 6% 감소했고, 아시아가 20%, 북미/유럽이 전분기대비 6% 증가한 59%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가 83%로 전분기대비 2% 증가했고, 콘솔이 5%, 모바일이 12%를 차지했다.

이를 합한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335억 원, 영업손실 164억 원, 당기순이익 15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도 기존 IP의 라이브 서비스에 더해 기존 IP 기반 신작을 출시한다. ‘검은사막’은 PC에서 1분기에 길드 리그를 선보이고 이후에는 ‘아침의 나라:서울’을 선보인다. 콘솔은 차세대 기기를 지원한다.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외전을 선보인다. ‘이브’는 콘텐츠 추가를 이어간다. ‘검은사막’ PC 중국 지역 판호 획득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브 온라인’은 유저 생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브’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와 ‘프로젝트 어웨이크닝’을 선보이고, 신규 IP인 ‘붉은사막’은 유저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유저와의 접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붉은사막’의 개발 현황에 대해 펄어비스 측은 “최적화와 완성도에 집중하고 있다.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마무리 단계다. 여러 파트너사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성을 보완하며 원하는 퀄리티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 올 여름부터는 대상을 유저로 확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출시일은 마케팅 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연내 출시 예정 신작에 대해서는 “CCP게임즈가 ‘이브 뱅가드’,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연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피드백을 반영하고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외자 판호 발급 시 연내 ‘검은사막’ 중국 출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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