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훈 '오딘: 발할라 라이징' PD가 게임 서비스 1000일을 맞이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지난 2021년 6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 MMORPG 시장을 지배해왔다. 이후 대형 업데이트와 서비스 1주년, 신규 클래스 추가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면서, 서비스 1000일을 맞이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공식 채널 등에 1000일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장용훈 PD는 영상의 나레이션으로 나서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과 관련된 업데이트 내용들을 직접 공개했다.
장용훈 PD는 본격적인 업데이트 설명에 앞서 "신의 영역이 열린 후 어느덧 1000일이 지났다"며 "오랜 시간 동안 큰 사랑을 주신 전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규 전직 클래스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 '오딘'은 지난해 6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를 선보였고, 지난해 12월 선보인 신규 전직 클래스 썬더 브링어를 선보였다. 그리고 다가오는 4월, 소서리스의 신규 전직 클래스 인챈트리스를 선보인다.
인챈트리스는 마법창을 조종하여 적을 섬멸하는 방식이다. 태양의 힘을 이용해 빛의 마법으로 적들에게 범위 피해를 입히고, 달의 힘을 이용한 어둠의 힘을 활용해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인챈트리스 외에도 하반기에는 로그와 실드 메이든의 신규 전직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딘'의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유저 이벤트도 함께 전개된다.
장용훈 PD는 마지막으로 "1000일동안 함께해 주신 전사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즐거운 '오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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