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넥슨, 엔비디아 최신 기술 적용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표 소울 라이크 게임으로 큰 관심을 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새벽, 엔비디아는 공식 채널들을 통해 다가오는 GDC 2024에서 공개할 신규 협력 게임들을 대거 공개했다. '검은신화: 오공',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스타워즈: 아웃로즈'를 비롯해 넥슨의 대표작인 '더 파이널스'와 신작 '카잔'의 영상이 선보여졌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 역시 GDC 2024에 참여해 DLSS 신기술이 적용된 파트너십 게임들을 공개한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번 GDC에서 이미지 품질과 성능이 대폭 향상된 풀 레이 트레이싱, DLSS 3.5 적용 게임을 선보인다. DLSS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서 구현되는 인공지능 업스케일링 기술로, 프레임의 크기를 키우고 빈공간을 채워 넣어 더 좋은 품질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신규 '카잔' 영상은 DLSS 3가 적용된 고프레임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전 영상들이 게임 플레이와 콘텐츠에 집중했다면, 신규 영상은 배경과 세밀한 묘사, 고품질의 게임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엔비디아가 신규로 공개한 영상에서는, 부드러운 캐릭터 움직임을 넘어 신기술로 구현된 세밀한 배경 구현, 고프레임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넥슨의 '카잔'은 연초부터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타이틀명 확정에 이어 지난달에는 FGT를 통해 게임성을 유저들에게 검증 받았다. 또한, 지난주에는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기도 했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넥슨의 신작 게임이다. 콘솔 싱글 소울 라이크 게임으로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스토리는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의 복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다양한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DLSS 3.5 적용 게임들을 함께 공개했다. GDC 2024에서 더욱 세부적인 내용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훌륭한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