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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PC 방 주간 소식, '던전앤파이터' 8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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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4년 3월 2주(2024.03.11 ~ 2024.03.17)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3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502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6% 감소, 전월 대비 21.2% 감소,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7%, 주말 평균 19.2%로 주간 평균 13.9%를 기록했다. 

학사일정이 시작된 후 PC방 주간 사용시간 감소세가 이어지며, TOP 5 게임 모두 전주 대비 PC방 사용시간이 평균 5.4% 감소했다.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가장 적은 폭으로 감소한 넥슨의 'FC 온라인'은 주간 PC방 점유율이 0.35%p 증가한 10.68%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친구와 함께 Play’ 프리미엄 PC방 이벤트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4일, 아처의 신규 전직 클래스 헌터&비질란테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PC방 사용시간이 29.4% 증가해 2계단 상승한 8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에도 67가지 전 직업의 2차 각성 및 진 각성 퀘스트를 리뉴얼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업데이트 기념 4종의 신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제공되던 프리미엄 혜택 중 일부 상시 적용 혜택을 강화하고, 기간 한정 혜택을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25일까지 ‘헌터’, ‘비질란테’ 육성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 만에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장 가속 모드가 적용되며, 이벤트 미션을 통해 ‘12강화 근원의 무기 상자’, ‘폭룡왕의 단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고 게임 내 핵심 콘텐츠를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이터널리턴'은 새 학기 벚꽃 피우기 대작전 이벤트를 시작하며 전주 대비 PC방 사용시간이 8.1% 증가해 2계단 상승한 15위에 랭크됐다. 지난 2월 신규 시즌을 시작한 뒤 점차 증가하던 PC방 사용시간이 이벤트 시작과 함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는 지난 13일부터 출시 100일을 기념하는 ‘축복의 솔리시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PC방 사용시간도 전주 대비 10.7% 증가해 3계단 상승한 25위를 기록했다.

한편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PC방 스페셜 투어’를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의 체험 행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레드포스 PC방 아레나 노원역점/부천시청점, 긱스타 PC 카페 부산시청점, 브리즈PC 김포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총 13개의 매장 중 5개의 이벤트 PC방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매장에 방문하여 ‘친구와 플레이’, ‘캐시아웃 성공’, ‘배틀패스 레벨 달성’ 등 미션을 완료하고, 수행한 미션 수에 따라 획득한 응모권으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더 파이널스 마우스패드’, ‘스틸시리즈 키보드’, ‘넥슨캐시’ 등 다양한 경품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또, 모든 미션을 완수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얻을 수 있는 특별 응모권도 추가로 지급하며, 이벤트 매장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무료 음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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