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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뉴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가 ‘이드 서울 2024(ETH Seoul 2024)’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사의 인텔라 X를 내세운 네오위즈는 이드 서울 2024의 베뉴 스폰서 자격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오위즈 판교 타워에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지난 1월 인텔라 X 런치패드를 통해 출시된 ‘고양이와 스프’ NFT 컬렉션 ‘ERCC: Early Retired Cats Club’의 홀더들을 위한 한정판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컬렉션은 출시 당일 준비한 수량을 모두 완판하고, 오픈씨 트렌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인텔라 X가 준비 중인 신규 서비스 ‘인텔라 X 어드벤처(Intella X Adventure)’와 에어드랍 캠페인 등 인텔라 X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레이어2 확장 솔루션, zkSync의 개발사인 매터랩스(Matter Lab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웹3 역량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XPL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zkSync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한 zkXPLA를 새롭게 선보인다. zkXPLA는 zkSync 체인에 구축된 XPLA 생태계로서, 멀티체인에 최적화된 zkRollup 기술이 적용되어 웹3 게임과 서비스를 이더리움 생태계로 확장한다. 여기에는 zkSync가 특별 설계한 하이퍼체인 인프라가 활용돼 게임 서비스와 개발 과정도 최적화한다. 개발사와 서비스사는 zkXPLA에서도 XPLA가 기존에 지원하는 게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지갑 등 주요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빠른 프로젝트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게이머 입장에서도 보안과 투명성이 강화된 웹3 환경과 낮은 거래 수수료 등 혜택이 마련돼 더욱 향상된 게임 경험이 제공된다.

-AMD가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4에서 자사의 오픈 소스 업스케일링 및 프레임 생성 기술인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FidelityFX Super Resolution: FSR)의 최신 3.1 버전을 발표했다.

기존 FSR3은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Avatar Frontiers of Pandora), 용과 같이 8(Like a Dragon: Infinite Wealth), 스타필드(Starfield), 쏘마터지(The Thaumaturge) 등 인기 게임 타이틀을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NIM(NVIDIA NIM)과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덕분에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시대가 왔다. 또한 소프트웨어에 사이버 보안 혹은 기타 위험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GTC 기조연설에서 자사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업이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와 기타 소프트웨어 보안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제이씨현시스템(대표:차중석)에서는 유디아(UDEA) 신제품 'UDEA EDGE ED2738SC 유케어 IPS 홈엔터 1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ED2738SC 모니터는 sRGB 133% 색재현율을 지원하며, 27형(68.6cm)의 광시야각 IPS패널을 탑재하여 어느 각도에서나 색상의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 기타

-NHN벅스는 ‘꽃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으로 김조한의 ‘꽃’을 제작하고 23일 오후 6시에 벅스 등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꽃 프로젝트(The Season of Flower Project)’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해당 꽃말을 주제로 감성적인 신곡을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NHN벅스는 ▲‘퍼스트핸드(Firsthand)’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뉴 페이스(New Face)’, ▲‘클리셰(Clich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제작하고 자체 음원 IP를 확보하면서 음원 유통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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