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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D-7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기존 패러다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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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넷마블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다음 주 정식 출시까지 단 일주일 만을 남겨 놨다. 새롭게 해석될 MMORPG로서, 유저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MMORPG 방식이 아닌, 넷마블이 새롭게 시도한 게임 플레이 방식과 콘텐츠로 무장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올 것으로 예고되면서, 독특한 세력 구도와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세부 사항들을 공개했다. 게임의 구체적인 방향성과 콘텐츠는 물론, 핵심 게임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 기존 IP와의 연결점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공유한 것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아스달 연대기'는 기존의 리니지류 MMORPG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핵심 콘텐츠는 세력 기반의 플레이로, 흔한 2세력 기반이 아닌 3세력 구도를 맞춰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플레이를 즐기도록 구성됐다.

또한 세력내에서도 선거에 의한 세력장 선출과 길드간 상호 공생할 수 있는 관계를 구성, 기존 MMORPG 방향성을 완전히 비틀었다. 최근의 MMORPG 유행이 힘과 강함에 의해서만 결정됐다면 '아스달 연대기'는 사회와 정치, 다른 유저와의 교류의 중요성을 더 부각시켰다.

넷마블은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쇼케이스 이후 지속적으로 게임의 세부 내용들을 전하고 나섰다. 세력 중심의 콘텐츠부터 아고와 아스달의 특징과 무게추를 맡을 무법 세력의 핵심 요소들을 소개하는 한편, 기본적인 게임의 플레이 요소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게임의 기대감은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이미 사전 등록자가 200만을 넘어섰고, 3회에 걸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캐릭터명 선점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이 쏠렸다. 또한 사전 연맹 창설 등 오픈 전부터 이미 대세 게임에 올라섰다.

이와 같은 유저들의 반응은 기존의 하드코어한 MMORPG 방식에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이 몰려들었다는 분석이다. 수많은 MMORPG들이 시장에 등장해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막상 라이트 유저들이 정착할만한 게임이 없다는 것이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넷마블 역시 이러한 다양한 유저층을 흡수하기 위해, 모두가 즐길만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고 나섰다. 무리하게 사냥에 집착하지 않아도 채집과 낚시 등 생활 콘텐츠로 충분히 게임을 즐기고, 세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게임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는 사전 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게임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일부 지역에 출시되어 글로벌 흥행을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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