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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쓰론 앤 리버티'가 알려주는 장비별 특성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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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에서 장비의 중요성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TL'만의 무기 커스터마이징으로 2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구는 투구, 상의, 하의, 장갑, 신발로 분류된다. 여기에 목걸이와 팔찌, 2개의 반지, 벨트의 장신구 등 다양한 장비를 착용해 캐릭터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구조다.

고급 등급의 장비 이상에는 추가 능력치라 불리는 특성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캐릭터 육성을 위한 장비 강화는 기본인데, 여기에 특성을 더해서 캐릭터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장비 중 무기에 붙는 특성은 명중, 치명타, 강타 적중, 공격 속도 등이 있다. 공격 속도는 일반 공격인 평타의 주기를 단축하고, 스킬 시전 시간과 캐스팅 시간이 필요한 스킬 시전 속도를 줄여준다.

방어구에는 인내력, 회피, 생명력, 마나 등의 특성이 붙는다. 인내력은 수치 10마다 치명타 확률을 약 1% 감소시켜 주고, 회피는 수치 10마다 적의 공격을 피할 확률이 약 1% 증가한다.

무기와 달리 방어구는 특정 부위에만 등장하는 특성이 존재한다. 예컨대 투구 재사용 속도는 투구만 붙고, 공격 속도 및 공격 거리 증가는 장갑에만 붙는다. 이동 속도 또한 신발에만 적용된다.

장신구에 붙는 특성으로는 목걸이에서 스킬 피해 증폭, 강화 지속 시간을 챙길 수 있다. 팔찌에는 스킬 피해 저항, 약화 지속 시간의 특성이 붙는다. 스킬 피해 증폭은 스킬 공격력을 비롯해 회복 스킬의 회복량을 증가시켜 준다. 스킬 피해 저항은 적대 유저의 공격 스킬이나 보스 및 일반 몬스터의 스킬 피해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장비를 선택한 후 장비 특성 정보에서 해당 장비에 붙을 수 있는 모든 특성 목록을 알 수 있다. 또한, 장비 등급에 따라 최대 3개까지 추가로 특성을 부여할 수 있다. 아직 개방되지 않은 특성 목록을 개방하려면 새로운 특성을 지닌 동일 장비가 필요하다. 장비가 없으면 추출물을 활용해도 된다.

아울러 동일 장비지만 새로운 특성의 장비는 특성 전환에도 사용된다. 기존 특성을 다른 특성으로 바꾸는 기능으로서, 변경 시 기존 특성의 강화 단계도 함께 초기화된다. 기본적으로 장비에 특성을 여러 개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기능이다.

이미 개방된 특성은 장비 강화처럼 특성 단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 고급 등급은 2단계, 희귀 등급은 3단계, 영웅 등급은 4단계까지 강화된다.

무기는 특성 강화 시 동일 무기 상관없이 다른 장비나 추출물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특성이 같아야 한다. 부위가 같다면 영웅 등급 특성 강화에 희귀 등급 장비도 사용할 수 있는데, 대신 성공 확률은 10%로 떨어진다. 반면 방어구와 장신구는 반드시 동일 부위의 장비와 추출물이 재료로 필요하다.

장비 추출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귀속 아이템 추출 시 비귀속 아이템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은 귀속이라 거래소에 판매할 수 없지만, 장비 추출을 거치면 비귀속으로 전환되어 거래소 이용이 가능하다. 대신 강화된 장비나 특성 강화를 거친 장비는 추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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