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오프라인 행사인 ‘Time to Feast! 은하 미식 가이드’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말론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며, 부어치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치킨은 물론 팝업 스토어에서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개최됐다.
29일은 평일이었음에도 많은 유저들이 대기열을 형성했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 입장을 진행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진행한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해 기념품을 받았고, 식사와 함께 기념품도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붕괴: 스타레일’ 오프라인 행사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행사가 열린 말론하우스다. 이곳은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밖에서 보면 '붕괴:스타레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여러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시간까지 밖에서 대기한 후 입장하는 방식이다. 주말에 그늘이 없어 불편했다는 지적이 있어서인지, 월요일부터는 천막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방문객을 배려했다.
행사장에 입장하면 마치 세븐스(일명 삼칠이)가 가장 먼저 맞이해준다. 귀여운 표정으로 포즈도 취해준다. 운이 좋으면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행사장 내부 전경이다. 내부에서 여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동선이 만들어져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출시되는 굿즈들이다. 은하 미식 가이드 스페셜 굿즈 폼폼 콜드컵, 테이블매트, 아크릴 키링 등이 있다. 또한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캔배지 등 공식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입장을 한 뒤에 ‘빠사카지(미니)’와 ‘그후 통다리 세트’ 등 팝업 메뉴 2종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구호를 외치면서 주문을 하면 스탬프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메뉴 주문을 한 뒤에는 미니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제한 시간 내에 다양한 모양의 치킨 조각을 저울에 올려, 426g(게임 출시일)을 맞추면 단항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여정의 끝이 부어치킨에 닿기를’ 구호를 외치며 발판을 세게 밟으면, 불이 빙글빙글 돌다가 당첨 여부가 공개된다. 꽝도 있고, 추가 기념품을 받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벤트를 마치고 수령대에 오면 주문한 메뉴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포토 카드도 받을 수 있었다.
2개의 메뉴 중 ‘빠사카지(미니)’의 모습이다. 가격은 9,900원인데, 행사장 참여 및 여러 가지를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이다.
메뉴를 먹은 뒤에 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시설들이 보인다. 먼저 단항-삼칠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SNS 포토존이 눈에 띈다.
그리고 굿즈샵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굿즈들이 아기자기하고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었다.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좋은 퀄리티를 보여줬다.
한쪽에 마련된 굿즈 판매대다. 전시 공간에 있었던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굿즈들이 큰 가격표와 함께 판매되고 있었다.
굿즈샵에서 구매를 한 뒤에는 럭키 드로우 존을 통해 행운의 기회가 주어졌다. 레버를 돌려 나오는 공에서 나오는 결과에 따라, 포토카드부터 캔뱃지, 메달, 스탠드 등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호요버스의 관계자는 "이번 특별 팝업 이벤트 현장을 찾아주신 개척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붕괴: 스타레일’의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만족스러우셨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5월 1일 온라인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되는 음악회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늘 노력하는 '붕괴: 스타레일'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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