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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버섯커 키우기' 대체 게임으로 '소울 스트라이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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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가 글로벌 매출 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방치형 RPG 장르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을 싣고 있다. 

센서타워 스토어 인테리전스에 따르면 '소울 스트라이크'는 2024년 1월 17일, 글로벌 출시 이후 약 1,13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

모바일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는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컴투스 홀딩스(Com2uS Holdings)가 서비스하고 있다.  빠른 캐릭터 성장과 몰입감 높은 액션성을 가미하며,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센서타워 블로그
<사진> 센서타워 블로그

누적 매출에서 한국 시장이 65.1%의 비중으로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본(11%), 대만(7.6%), 미국(5.6%)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국내 모바일 방치형 RPG 매출 순위에서 3위에 등극했다. 

방치형 RPG 매출 상위권에 오른 다른 게임의 가장 높은 가격의 상위 인앱 구매 아이템을 살펴보면 '버섯커 키우기'는 119,000원,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49,000원, '픽셀 히어로'는 149,000원이다. 이에 반해 '소울 스트라이크'의 상위 인앱 구매 아이템의 평균 가격은 10,000원 미만이며, 가장 높은 가격의 아이템은 29,000원이다. 착한 가격제로 모바일 방치형 RPG 장르 내 매출 3위를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울 스트라이크'의 인기 비결은 '제노니아'와 콜라보레이션도 한 몫 했다. 지난 2월 29일, 컴투스홀딩스의 고전 명작 '제노니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앱 이름, 설명, 아이콘, 스크린샷에 '제노니아'를 통합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출시 이후 최고 일매출인 약 25만 달러를 달성했다.

'소울 스트라이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 진행은 플레이어에게 잘 전달되며,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데 일조했다. 높은 평점의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용어는 ‘캐릭터’와 ‘스토리’였으며,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귀여운 캐릭터와 방치형 게임답지 않은 스토리 진행', ‘캐릭터도 예쁘고 감동 있는 스토리’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게임의 플레이어 특성에도 반영되었다. '소울 스트라이크' 플레이어가 일반 인구에 비해 가장 높은 확률로 속할 페르소나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애호가’였다. (+1,050%). 이러한 특성은 ‘코어 게이머’가 가장 높은 확률인 '버섯커 키우기', '픽셀 히어로'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로 '소울 스트라이크'를 2D 애니메이션 아트 스타일의 대표 게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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